합정 : 키쉬미뇽(Quiche Mignon

2018. 1. 6. 08:3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처음에는 이 가게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하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쉬미뇽 이란다.

가게 영문 이름은 Quiche Mignon


디저트 까페인데 의미를 찾아보니,

Quiche는 키시라고 읽는 파이의 명칭 or 케이크의 일종

Mignon은 귀여운 사랑스러운 이란 의미!

※ 참고로 쇠고기 부위를 의미하는 필렛미뇽의 미뇽과 똑같음!!! (어원을 찾아봐야겠음!)


의역하자면, 작고 귀여운 파이!

결론적으로는 디저트 까페~!!



분위기는 시원시원해 보이고 좋습니다~!



요런 작은 파이들(키쉬)이 가득!!

타르트도 있고, 다양한 토픽이 올라간 메뉴들이 많더군요.



장사는 꽤나 잘되는 듯!

딱 보고 싶어도 한번 들어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ㅎ.


저희는 라타투이랑 에그 베네딕트를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세트를 먹으면 조금은 저렴하게 가능~!



요게 라타투이.....

채소 스튜 재료들을 파이에 올린건데 맛없습니다.

이름은 맛있게 생겼는데..... 맛은... 비추입니다 ^^

(사실 처음에 제가 라타투이가 뭔지도 모르고 시킨게 잘못!! 나~아중에 찾아봤네요)



요게 이그 베네딕트!

나름 제일 비싼 키쉬!



요렇게 한세트!



에그베네딕트는 맛있습니다.

딱 비쥬얼만 봐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 후후.



여름에 차한잔하기에는, 디저트 눈호강도 하고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

선물로 포장해가시는분들도 은근 계시더라구요.


저도 몇개 포장해 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