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진주집 - 닭칼국수

2019. 5. 28. 08:4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여의도의 맛집 진주집 입니다.

여의도에서 국수하면 사실 여기밖에 생각 안나는데, 이미 여러번 가본 곳 입니다.

가본곳 다시 잘 안가는 저의 성향상, 몇번 왔다는 건 그만큼 괜찮다는 것이겠죠 ㅎㅎ.

 

원래는 콩국수가 매우 유명한 곳인데, 저는 닭칼국수 먹으러 갑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칼국수에 만두도 좀 올라가 있어 골고루 먹고 싶을때? 

뜨끈한 국물 땡길때 가곤 합니다. ㅎㅎ

 

보쌈김치처럼 달달한 김치가 포인트라면 포인트!

 

단점이라면... 냉면처럼 무자게 비싼 가격;;

거의 만원대 ㅠ.ㅜ

국수가.... 만원대 흐흙.

 

제가 평양냉면 비싼것 까지는 어떻게 이해하는데,

국수는 좀;;;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하하

 

위치는 대략 여의도역 근처입니다.

 

대략 요런 비쥬얼!!
국물 찌인 합니다~ 만두는 서비스
나름의 이집 포인트인 김치~!
옆에 양념도 적당히 섞어주면 완성!
추운 겨울에 정말 별미! 콩국수는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리;;; 나중에 입맛 바뀌면 도전해보는 걸로..
김치 때문에 생각날 때 은근이 있어요 ㅎ

 

비싸지만 추운 겨울에 은근히 생각 나는 곳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