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칼국수

2019. 5. 30. 08:4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난이도 ★★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요리는!! 닭칼국수 입니다.

닭볶음탕을 도전하고, 남은 닭으로 다음날 해본 요리!

 

토요일은 닭볶음탕, 일요일은 닭칼국수 후후.

재료는 빨리빨리 써야한단 말입니다.

 

요리 자체가 어려운건 아닌데,

닭 육수도 따로 만들어야해서 좀 귀찮습니다.

거기다가 육수 많이 안만들어본 분들에게는 좀 어렵게 다가가죠 하하...

 

먼저, 대파와 양파 마늘 / 미향(맛술) 과 통후추로 닭고기를 삶아 줍니다.

잡내좀 없애면서 육수를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기타 당근과 호박 버섯등을 준비!

 

사진보면서 한번 따라가 보죠!

 

준비된 재료들!! 일단 닭고기와 칼국수는 기본으로 있어야 하고, 나머지는 있으면 좋은 정도 ㅎㅎ
재료들을 잘라줍니다~ 양파랑 대파만 처음 육수 우릴때 사용 할꺼에요.
먼저 살짝 닭고기를 데친 후에 해도 되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ㄱㄱ
요렇게 닭고기를 장시간 삶아 줍니다. 국물맛 보면서 20분정도??!
요건.. 나름 준비해본 칼국수에 올린 지단!! ㅋ
푹삶아지고, 닭향좀 난다 싶으면 건져네시고!
준비했던 호박이랑 버섯좀 넣고!
칼국수와 함께 다시 끓여줍니다. 육수는 애초에 넉넉하게 준비! 또 끓이면 줄어드니까요~
아까 전져낸 닭고기는 후추와 소금 을 넣고 손으로 섞어 줍니다! 나중에 계란 지단과 함께 올릴꺼에요.
짜잔, 준비 완료
오~ 잘 끓고 있습니다. 다시 또 20분 정도~!
짜잔, 점심 준비 완료
요렇코롬 당근과 호박이 색을 담당하가ㅗ 있습니다. 후후. 칼국수로 오래 끓이면 걸쭉하니 취향것!
아까 준비한 간한 닭고기와 계란 지단을 올려봤습니다. 모양은 어설프네요 하하.
뭐 대략 요런 완성품?!

 

나름 재료 손질과 육수 우리는데 소요된 시간과 정성!! (중간중간 맛보고, 물상태 보고)

에 비해서 아웃풋은 그냥저냥 감동없는 닭칼국수....

 

그냥 멸치국수가 간편하고 빠르고 가성비 좋은 듯 싶습니다. ㅋㅋ

 

※ 이건 재료 많이 쓰다보니 설거지도 귀찮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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