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2019. 7. 25. 16:20ㆍ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난이도 ★★★★★
요리를 이것저것 도전하다가 갈비탕까지 해보게되었다 ㅋㅋ.
갈비찜은 대성공한 전력이 있어 자신있게 도전했지만... 사실상 실패.
국물내고, 고기 삶고 하는 시간정성이 거의 4시간 걸렸지만 망함 ㅋㅋ.
그래서 별 5개를 줬습니다.
망한 이유는 2~3시간동안 국물 냈는데, 당면을 걍 넣어버려서......
그 힘들게 만든 갈비탕 국물을 당면이 다 빨아 들여서 퉁퉁 해짐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어찌나 빡쳤던지;;;;
아무튼 나름 정성내서 국물도 만들어봤지만, 시간대비 수지 맞지 않는 짓이라는걸 철저히 깨달았네요 ㅎㅎ.
그래도 좋은 경험인었다 싶기도 합니다. ㅋ
중간중간에 국물맛보면서, 변하는 맛도 나름 재미지긴한데 너무 시간정성이 걸려서 말이죠;;; 컹.
아무튼 설명은 사진 밑에 달아놓을테니 한번 보시죠~!
지금와서 생각하면.... 적당히 흉내만 낼라면 갈비탕 1시간내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정석대로 하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었던 기억이네요;;
갈비탕 맛집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끔한 추억이었습니다. ㅋㅋ
(뭐, 근데 이렇게 지극정성 끓이는데가 얼마나 되랴, 다 봉지 갈비탕 쓰지 ㅎㅎ - 유명한 고기집이나 전문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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