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9.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중구쪽에 있는 유명한 냉면집들 중에 하나인, 남포면옥 입니다.
예전에는 혼자 들러서 후르륵 냉면 하나 먹고 간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2명이서 들려봤네요.
원래는 어복쟁반을 한번 먹어보는게 꿈이긴한데.....
인원 모으기도 힘들고, 비싸서리 ㅠ.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지 냉면 맛은 조금 달라진 느낌이긴한데;;;
예전에는 동치미 국물 맛이 너무 강해서 평양냉면의 슴슴함이 덜 느껴졌는데, 지금은 걍 평양냉면 느낌.
이전에 냉면은 먹어봐서 전 갈비탕을 시켜봤고!!! 냉면은 조금 뺏어먹어봤네요 캬캬.
을지로입구역에서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제 기억에 건물 하나 였는데 2개로 늘은듯?? (매우 예전기억이라;;)
궁시렁 했지만, 뭐 사실 맛있게 먹고옴.
다음에는 꼭 어복쟁반을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어르신들이나 모시고 와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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