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송죽장 - 가지튀김 + 간짜장 + 고추짬뽕

2019. 10. 1. 08:4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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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후기는 타임스퀘어 바로 앞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 송죽장입니다.

뭐 저야 여기 서너번은 다녀왔지만, 최근 2~3년만에는 처음 가는듯 싶네요 ㅎㅎ.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정말 만석! 북적북적

이날도 비가 깨작깨작 오는데도 불구하고, 가게 안부터 밖까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ㄷㄷ.

이미 예전부터 옆건물 1층까지 점령했는데도 말이죠 ㅎㅎ

 

원래는 간짜장 + 고추짬뽕 이나, 탕수육 + 짬뽕 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특선 가지요리가 크게 써 있길래 혹해서 시켜봤네요.

제가 가지튀김 매니아 거든요 ㅋ~

 

이날도 아점도 안먹은 상태라...

점심으로 간짜장 + 고추짬뽕 + 가지튀김을 주문해봤습니다.

(가지 튀김은 조금 남았는데 포장해주더라구요)

 

요런 조그마한 곳이지만, 오른쪽 건물 1층을 먹었죵 ㅋ
기다리다 지루해서 한컷.. 사람들은 진짜 많아서 복잡한데,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익숙한지 서빙 잘하심 ㅋ
메뉴판. 가격들 보면 은근 저렴한 편! (짜장 짬뽕 가격 기준!, 탕수육 소자도 끄덕끄덕)
오오, 가지튀김 소자!!! 이거 너무 확땡기더라구요. 간풍가지랑 고민좀 했는데, 원래 가지튀김 간장에 살짝 찍어먹는게 제 베스트 안주라 ㅋ
요런 셋팅! 가지튀김 나왔는데, 소자인데도 불구하고 양이 많아서 진짜 깜놀!!
얼큰한 고추짬뽕. 요게 예전 은근 인기 많았는뎅~
가지튀김. 딱 제가 생각한 튀김!! 가지 안에 다진고기 있고 튀겨낸 것! 와 따뜻할때 먹으니 정말 미치더라구요!!
간짜장 면!!
예전 인터넷에서 '간에 맞게 부워먹는다고 해서 간짜장이다' 라고 했다가 엄청 까인 기억이 ㅋㅋ
참고로 간짜장의 간은... 마른 건자로 물없이 만드는 짜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일반짜장처럼 물이나 전분없이 만든다는 건데, 양파나 야채들에서 나오는 물을 이용하겠죵. 그래서 짜장 간이 좀 쎄고, 주문 들어오면 그때 바로 만들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잡소리를 와이프한테 했다가... 짜장이나 비비라고....
아무튼 요건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가지튀김. 가지 두껍게 썰고, 가운데 칼집을 내고 다진고기를 넣은 것으로 추정. 따뜻할때 먹으면 진짜 최고더라구요. 전 누가 송죽장간다고 하면 요 가지튀김 추천할 예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