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쉑쉑버거 - 쉑마이스터버거 & 쉑버거 & 치즈프라이 & 밀크퀘이크

2019. 10. 2. 09:02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예전부터 정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들려본 곳!! 

바로 쉑쉑버거 입니다.

 

이미 서울에 들어온지는 꽤나 되었고,

9곳정도로 점포도 늘었더라구요. (쉐이크쉑 으로 검색!)

 

예전에 인천 공항에서보고 입맛다신 적이 있는데,

이번에 청담쪽 들렸다가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캬캬~!

안그래도 햄버거 신제품 먹어보는게 취민데 말이죠 ㅋㅋ

 

일단 요약하자면,

- 쉐이크쉑 가게 분위기 이국적이고 매장 넓고 편하다!

- 특히 아이콘 너무 마음에 든다!

- 처음갔는데 세트가 없어 뭘먹어야할지 고민..

- 2명이서 먹어도 최종가격 3만원... 비쌈

- 쉑쉑 상품코너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딱히 사고 싶지 않음.

  (차라리 쉑쉑버거 마크 심플하게 달려있는거면 바로 샀을텐데...., 점원티 같은거. 파는 아이템들은 이외로 디자인이 구림;;)

- 패티는 진짜 맛남. 이래서 매니아가 생기나 싶네요. 수제버거 집들보다 훨씬 나음.

  확실히 이곳만의 독특한 특색과 맛이 명확함!

 

요정도 후후.

기대한 만큼 가격도 비싸고 맛있었네요. 감동!! ㅋ

 

뭔가 잘살것 같은 사람들 많은 쉑쉑 청담점 ㅠ.ㅜ
오오! 기간한정 메뉴인가??!!! 하고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를 골랐습니다. ㅋㅋ (BBQ S.M Burger 라고 나오네요.)
원본 사진이니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ㅎㅎ
오오~! 요게 한세트 나왔네요. 감자튀김이 양이 많은데, 주변에 보면 다 안먹고 남기는 사람 많더라구요. 쩝;;;;; 아깝 ㅋㅋ 감자튀김 남기는게 예의인가 싶을 정도로... (촌내를 풀풀 풍기고 갑니다...)
치이즈 프라이! 이거 먹다보면 핵 배부름. 물론 전 끝까지 다먹었지만서도....
요게 제가 고른 S.M 버거! 근데 솔직히 Default인 쉑버거가 더 맛있더라구요.
요게 가장 기본이 되는 쉑버거. 안에 들어간건 기본에 충실한데, 패티가 진짜 넘사벽임. 버거킹 후드려 침
비비큐 쉑마이스터 버거. 비비큐 소스가 패티즐기는 걸 방해! 기본이 짱짱
밀크쉐이크에 감자튀김 찍어먹어보면서 외쿡인 흉내좀 내봤어요.... 근데 먹다보니 맛남 +_+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만...

가격은 두명이서 30,000원

그냥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고만고만 한데, 햄버거라고 생각하면 아쉬운건 기분탓이겠죵. ㅋㅋ

 

그래도 패티 때문에 용서가 됩니다!

자주 가고 싶어도 자주는 못가는 그러너 곳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