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8. 16:1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 후기는 BBQ의 아주 예전 메뉴이자 지금까지 살아남은 메뉴인 써프라이드 후기입니다.
예전에 독거직딩일때 BBQ 황금올리브 양념으로 반마리씩 진짜 많이 먹었었는데,
어느 이후부턴가 BBQ에서는 절대 안시켜먹었죠.
생각해보면, 그게 다 BBQ 이슈 때문인데,
나무위키만 검색해봐도 이미 많은 이슈들이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503 탄핵반대 집회 후원 이슈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들통!! 실시간으로 봤었는듯 ㅋ)
이후로 안먹었네요.
(그거 말고도 BBQ는 빡치는 이슈 많음)
그래서 당시 써프라이드 나온 이후에도 궁금증을 참으며 안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먹어봤습니다. ㅎㅎ
주말에 뭔가 치킨을 먹자고 의견이 일치했는데,
배달앱들을 검색해보니, BBQ만 4000+2000원으로 무려 6,000원 할인!
뭐 그래도 배달비 합치면 이미 15,000원이 넘긴하지만;;;
다른 치킨집들보다 딱 이날 BBQ만 대폭 할인이라 ㅠ.ㅜ
거기다가 예전에 궁금했던 서프라이드 맛이 겹쳐서 저도 모르게 자본주의에 굴복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생각보다 서프라이드 맛이 환상적인 편은 아니라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듯;
개인적으로 서프라이드보다는 그냥 황금올리브 후라이드가 훨씬 나은듯
저야 뭐 양념 매니아 였지만.... 너무 달고 자극적이라고 와이프가 싫어해서...
서프라이드는 간장양념에 시리얼+양파+마늘 후레이크가 들어간 치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 개인적인 후기 및 한줄 요약은 뭔가 과자 먹는 느낌이라 기분이 불편;;
치킨 먹는데 왜 과자를 먹어야하지? 하는 느낌에... 엄청 후회 ㅠ.ㅜ 차라리 반반 시킬껄.....!!!! ㅋㅋ
아무튼 BBQ는 걍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나 양념이 짱인듯
(매우매우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차리리 당시 최신메뉴인 극한매운왕갈비 치킨을 시킬껄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과 후회였네요 ㅋㅋ.
6,000원 할인이 뭐라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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