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분위기 있는 파스타집! 리엠피레만의 메뉴, 부야베스 파스타

2020. 12. 11. 14:19나가 먹는 이야기/광명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광명사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 리엠피레 후기입니다.

riempire 뜻이 뭔가 궁금해서 파파고로 이탈리아어를 찾아보니, "채우다"라는 의미더라구요.

 

광명사거리가 살짝 시장 바로 앞이라 옛날 이미지가 좀 강했는데,

요 근처에 괜찮은 파스타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에 혼자 들려봤습니다~!

 

요 지구 뒤쪽이 재개발지구 인지라, 나중에 대박 나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측. 미리 방문해 봤습니다.

※ 사실 그냥 근처에 있다가 파스타가 땡겨서;;;

 

전날 술을 좀 먹어서 해장이 필요했는데, 부야베스 파스타라고 시원 매콤한 메뉴가 있어서 요걸 먹어봤습니다.

부야베스라고 원래 있는 프랑스식 해물 스튜라고 있는데, 거기에 파스타를 넣은 거라 추측!

한국식 뚝배기 해물 파스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후후.

 

설명을 보면 대략 "해산물이 듬뿍들어가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 이라고 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해장용으로 딱 괜찮았네요. 파스타 면도 부담없었고, 국물 후르륵 떠먹고 왔습니다~

 

아, 그리고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하니 참고!! (전 깔끔하게 사용하고 왔네요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위치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요 가운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메뉴판 찍어봤네요 ㅎㅎ
요 함박스테이크랑 부야베스 파스타랑 엄청 고민함요 ㅋ
기본 셋팅! 서빙해주시는 분이 친절하시더라구요~
피클과 할라피뇨 절임.
기다리다보니 요렇게 뜨끈하게 부야베스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뚝해물 배기 파스타 그자체 ㅎㅎ
간만에 움직이는 사진 하나 만들어봤네요~
국물 맛은 OK! 매콤 시원하게 해장용으로 딱! 파스타 면 불까봐 건져내서 면은 면대로, 국물은 국물대로 맛봤네요 ㅎㅎ
해물들은 넘쳐나지는 않지만, 9,000원 가격에 아쉽지 않은 양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