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 쌈장, 소금! 순대에 찍어 먹기에 좋은 양념은?

이번 포스팅은 바질페스토에 순대 찍어먹은 후기입니다 ㅎㅎ

 

예전부터 바질페스토에 순대를 찍어먹으면 신세계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요날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주문하다가 모둠순대를 하나 담아봤습니다! 

(제품명은 한판! 모둠순대)

 

날 잡아서 바질페스토, 쌈장, 소금을 준비해서 골고루 찍어먹어봤네요~ ㅋ

다른분의 포스팅을 보다가 순대를 살짝 튀기듯이 먹으면 엄청 맛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했던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가 완전 처음인 사람은 굳이 순대에 안찍어먹어도 신세계일텐데, ㅎㅎ

바질페스토 먹어본 사람입장에서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상큼한 바질페스토의 향이 느껴지는데 튀긴 순대랑 잘 어울리네요.

쌈장하고도 당연하게도 잘 어울리는데, 쌈장의 맛과 바질페스토의 맛은 당연하게도 다릅니다.

뭔가 자극적인 맛이라는 점에는 소금이나 쌈장 바질페스토 다 공통적인데, 세부 맛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전 아무래도 서울/경기 출신이라 자라면서 소금에 익숙하긴 했지만, 바질페스토도 괜찮았네요.

 

쌈장이랑 바질페스토랑, 소금이랑 셋팅해놓고 골고루 찍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예전에 바질페스토 파스타 할때 한번 쓰고 못썼는데,

요렇게 사용하게 되서 뿌듯~

※ 원래는 샌드위치나 베이글에 발라서 먹으려고 했는데.... 각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바질 첫 사용기, 버섯 바질페스토 파스타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이때 사본 제품은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한 한판 모둠순대!

순대, 간, 허파 은근 골고루 들어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특별한 순대는 아니고 평범하긴한데, 질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4,200원으로 보승식품의 제품입니다.

 

걍 혼자 술안주 하기 딱 좋은 제품 ㅎ.

순대 땡길때 바질페스토랑, 소금, 쌈장 준비해놓고 

와인에 치즈 먹듯이... 골고루 먹어주면 됩니다 캬캬.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요런 제품. 300g으로 혼술제품 ㅎㅎ

원재료명등 기록용

대략 요렇게 생겼습니다. 간이랑 허파가 보이네요~

순대는 일반 평범한 순대

먼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준 후!

후라이팬에 살짝 튀겨줍시다!!

그럼 요런 비쥬얼이 탄생 .ㅋ 겉바속촉입니당~

소금도 들어 있네요 ㅎㅎ. 서울에서 만듬 제품이가... 양념 골고루 넣어주면 히트칠텐데 ㅎㅎ

일단 소금 셋팅하고,

쌈장이랑 바질페스토도 준비 완료.

바질 페스토는 오래되서 좀 질퍽하긴 했지만,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 ㅋ

쌈장의 자극적인 맛도 OK~

맛소금도 진리 ㅋ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순위는....

쌈장 > 소금 > 바질페스토

※ 바질페스토가 맛없어서 꼴지가 아니라, 쌈장이랑 소금이 너무 익숙해서.... 그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