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첫 사용기, 버섯 바질페스토 파스타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2020. 2. 21. 08:0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여러 요리 재료들 중에 바질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최근에 바질페스토를 한병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처음으로 바질잎도 검색해봤네요 ㅎㅎ

이탈리아 요리 향신료로 그 의미는 왕이라는 뜻이네요 (오호~)

 

브런치 먹으러 가면, 바게트나 식빵 위에 바질페스토가 발라서 나오기도 하는데 요게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는 바게트 위에 바질 바르고, 그 위에 수란을 터뜨려볼까하고 산건데....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먼저해보게 됬네요 ㅋ.

 

만드는 법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 대신에 바질페스토를 사용한게 차이점! 매우! 간단합니다.

 

새우를 넣을까 조갯살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요거하면서 감바스도 동시에 만들어서 패스!.

 

걍 버섯과 마늘, 양파를 베이스로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었네요 ㅋ!

 

이때 페페로치노 사면서 같이 바질페스토도 작은걸로 한병 구입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로 흥하는 마켓컬리! 최근 주문 내역

이번 포스팅은 마켓컬리 이용 후기입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사먹기도 불편하고 나가기도 불편하시죠~!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사다가 요리해 먹고는 합니다. 지난주 뉴스를 보니까, 마켓컬리 같..

shinlucky.tistory.com

자, 그러면 한번 시작해볼까요~

 


요리재료

필수 : 파스타 면, 바질 페스토, 올리브오일

선택 : 파마산 치즈, 양파, 버섯

 


요리시작

요정도 재료~! 준비. 버섯은 얼렸다가 꺼내서 살얼음이;;
제가 써보고 싶던 바질!! 페스토~! 살짝 따로 맛봤는데 맛있네요 ㅋ. 바로 빵에 발라먹고 싶어짐;; (근데 금방 질림??!!)
파스타면은 요정도만~! 대충 부채꼴 1/3정도면 2명이서 넉넉하게 먹더라구요.
재료 손질!! 양파는 항상 귀찮아서 꼭다리가 남아 있음.... 뭐 오일에 살짝 조리하다보면 알아서 갈라짐 (사실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줌;;;)
올리브 오일에 양파랑 마늘! 버섯을 볶아줍시다~
기름칠좀 되니 맛있어 보이는군요 후후. 
파스타 면은 어느정도 익으면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면 설명서에 있는 시간 딱 지키면 됩니다. 한 젓가락씩 먹어보면서 말이죠 ㅎㅎ
음음, 딱 상태는 괜찮군요~!
이제 바질페스토를 넣을 시간! 색깔 참 녹색이쥬~
망설이지말고, 3큰스푼 정도를 투하!
파스타가 녹색 빛이 도는군요 후후.
바질 페스토를 얼마나 넣어야되는지 걱정했는데 3T정도면 충분했네요 ㅋ
마지막은 젓가락으로 가운데 잡고 돌려서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하하;
마지막은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완성! (마파산인지 파마산인지 맨날 헷갈림;;)
집 구석에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써보는;;; (이제야 발견)
뭐 요렇게 버섯과 마늘향을 뽑네며 바질의 향이 느껴지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완성!

 

고수보다야 약하지만 독특한 향이 바질의 묘미죠~ ㅎㅎ

다음에는 바게트에다 발라먹는 후기를;;;

(바게트 피자 만들어보면서, 해먹어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