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해 구입한 가족용 갤럭시탭 A7 & 케이스 후기

2022. 2. 12. 10:10잡다한 이야기들/IT기기에 관한 이야기

원래 기존에는 아이패드미니2를 사용중이었는데,

워낙 오래되서 느리기도하고 새로운 태블릿을 하나 구입하려고 고민중이었습니다~

 

아버님은 태블릿으로 주로 뉴스들을 보시고, 조카는 유투브를 시청, 어머니는 넷플릭스를 시청하시거든요

 

한때 P11이랑 P11 프로가 엄청 유행이었는데,

고거랑 요 삼성 갤럭시탭 A7이랑 고민하다가 요녀석을 택했습니다.

사실 갤럭시탭 A7 라이트(Lite)와도 엄청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요녀석으로 결정!!

 

A7이나 A7라이트나 둘다 삼성 자체 제작은 아니고 검수만 진행하는 방식인데, (어차피 중국 개발생산)

저렴한 맛에 삼성 AS 믿고 구입하는 느낌 ㅋ.

 

확실히 P11이 저렴한 가격대에 막쓰기 좋긴한데,

후기들 보면 망가진 케이스도 많고 업데이트 관리도 힘들더라구요.

 

가격대는 대략

갤럭시탭 A7 20~25만원

갤럭시탭 A7 라이트 15~20만원

P11 10~15만원

라고 보시면 됩니다.

※ 마켓이나 할인쿠폰등에 따라 가격차이 좀 나더라구요.

 

A7과 A7라이트는 크기차이와 CPU 차이가 좀 크긴합니다.

 

일단, A7 몇 주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

아버님도 인터넷으로 뉴스 볼때 훨씬 빨라져서 좋다고 하시고, 무엇보다 11인치의 크기에 만족하시더라구요.

20만원초반대라서, 60만원 넘는 갤럭시탭S 라인보다 막 쓰기 부담도 훨씬 덜하고 말이죠 ㅎㅎ

 

확실히 무난하게 사용하는 인터넷 / 유투브 / 넷플릭스 용도로는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뭐 나중에 주식앱이나 다른 생활앱뜰 많이 깔면 느려질 것 같아,

위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꽤 오래 사용할 것 같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새 IT 상품 뜯는건 언제나 기분이 좋네요 후후.
안에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색상고민하다가 실버로 결정~
실버 뒷판은 요렇습니다~ 어차피 케이스 씌울꺼라 사실상 색은 무의미. 그냥 무난하게 깔끔합니다 ㅎㅎ
안에는 요렇게 구성되어 있고,
전체 구성품은 요렇습니다. 갤럭시탭이라 다행히 아직 TA와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군요 후후.
앞면 색은 하얀색으로 깔끔~
넷플릭스도 잘 돌아갑니다~! 침대에서는 넷플릭스죠 후후 요건 어머님이 잘보시는 털보와 먹보~
살짝 가죽느낌의 케이스를 구매!
안에는 요런느낌
거치도 됩니다~!!
대략 요런 느낌입니다 ㅎㅎ
옆모습~!! 요렇게 하나 틀어놓고, 핸드폰으로 게임을 ㅎㅎ
조카가 와서... 유투브로 요걸 틀어놓고 갔네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요 파뿌리가 유행인듯 ㅋㅋ. 덕분에 저도 몇번 봤습니다. 하루 자동으로 살기 VS 수동으로 살기였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