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9. 10:10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결혼 전에 몇 번 가봤다가, 아이가 생기고 처음 들려보는 곳! 서울숲 입니다.
와이프가 아이와 같이 자전거를 타보는게 소원이었다고 해서, 아이가 걷기도 하고 좀 큰 상태에서 (2살) 다녀왔네요.
12시 정도에 도착해서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네요.
이동하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들고 공원으로 이동!!
서울숲 까페거리가 서울숲 북쪽방향에 쭉이어져 있는데,
이곳을 따라 이동하면 자전거 대여해주는 곳이 2곳정도가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 끝 쪽에 있는 곳에서 대여하고,
앞에 음식점에서 김밥이랑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본격적으로 서울숲을 둘러봤습니다~!
서울숲 가운데 가족마당에는 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데, 여기가 나름 트레이드 마크.
이 나무 뒤로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가 보이는데.... 이것도 시그니쳐 ㅋㅋ.
올때마다 아파트 가격을 검색해보는데, 볼때마다 시무룩 ㅎㅎ
저기살면 서울숲을 매일 산책할 수 있다는걸 상상하니 너무 부럽더라구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와 간식 / 맥주를 들고 나왔더라구요.
오시기 전에 미리 서울숲 까페거리 검색해보시면 돗자리와 샌드위치 가방 대여해주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ㅋ
남여 커플도 많고, 여여친구들도 많고, 가족들도 많고,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자전거 타고 이동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가족과 정말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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