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부터 12살까지!! 첫차 카시트, 폴레드(poled) 올에이지 360

2023. 2. 25. 10:10잡다한 이야기들/자동차 | 운전 | 주차장

저희 아이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2년반동안 잘 사용중인 폴레드 올에이지360을 소개해드립니다.

예전 베이비페어에 갔을때 처음 접한 브랜드인데,

나중에 기사를 찾아보니 현대기아차 연구원이 나와서 창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저도 현대차다보니 왠지 모를 믿음직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현대차와 연관이 있다보니 현대차에 최적화된 테스트 및 개발에 유리할꺼라는 생각?

그러다가 우연히 현대차 구입시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아래 처럼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이라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가입가능한 서비스

계획은 없었는데, 결혼하고 차사고 마침 아기도 1년 이내에 딱 생겨서 대상자가 되었더라구요.

 

2023년 기준으로 뽑은 최신 내용. 저 가입할때와 거의 비슷하게 서비스 유지중이네요.

혹시나 출산 계획이 있어 차량 구입하신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전 저기 3개 서비스 중에 웰컴베이비기프트와 바디케어 서비스 너무나 잘 활용했습니다 ㅎㅎ.

프로그램 가입은 딜러가 도와주시고, 각 이벤트에 해당되는건 본인이 알아서 챙겨먹어야 합니다 ㅋ.

* 해당되시는 분들은 딜러에게 요청하여 서류하나 작성하면 됩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매우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중,

아이가 쑥쑥 크는데 크기 조절해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탈부착할일은 거의 없어서 그대로 사용 중.

 

12살까지 사용가능하다고 설명이 나와 있어서 사고나지않는한 계속 사용할 것 같네요 ㅎㅎ.

* 카시트는 1회용이라 충격 사고나면 새걸로 갈아야 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중고도 비추천하는데.... 찐인지 판매자들의 계략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ㅋ

  (아직 무사고이긴한데, 나중에 사고나면 저도 교체할 예정)  

 

홍보 영상 브랜드 스토리 초반에도 현대연구원이 아기 생기고 나와 만든 브랜드라고 강조!!

 

현재 홈페이지랑 네이버 쇼핑 판매처를 가보니......

카시트보다 유아용품에 좀더 열중하고 있어 보여서 뭔가 안타깝더라구요.

카시트 전문 브랜드로 다양하고 안전한 제품이 출시되면 좋겠는데, 이것저것 유아관련 잡다한 아이템들 파는 중.

* 잡다해서 이걸 다 개발하기보다는 몇가지는 마크 붙여 팔라나.....

 

사용자로써 카시트 전문 브래드로 성장하길 바랬는데...

뭔가 유아브랜드가 되버린 것같아 아쉽 ㅠ.ㅜ

(스타트업이니 생존을 위해 이것저것 팔아야 버티니 이해할 것 같으면서도;; 힘든시기이니 이해합니다.)

 

뭔가 사용 후기를 남겨보고 싶은데;;;

말 잘 못하는 아기가 쓰고 있는지라 ㅋㅋ. 착용감에 대해서는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기는 이제 나이차니 묶여서 가는거 겁나 싫어해서 나오려고 바둥대기는 하는데,

또 20분정도 주행하다보면 깊은 숙면에 빠지십니다 ㅎㅎ.

 

예전에 폴레드 관련 큼지막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뽐뿌 게시판에서 폴레드 카시트에 대해서 엄청 비판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그 분도 꽤 열정적이시고, 수집된 데이터로 비판한 내용이기 때문에 꽤나 믿음이 갔었죠.

* 사실 저도 그거보고 리뷰 쓰기를 포기했었는데....

 

그러다가 최근에 또 검색해보니 당사자와 폴레드간에 미팅을 통해 오해가 풀렸다고 합니다.

*아래는 당사자가 올린 정정글

 

어제 폴레드 카시트 본사를 방문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 교통 안전과 올바른 카시트 장착에 대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아이와차 입니다.

www.ppomppu.co.kr

 

내용을 요약하면, 

1. 국산 개발제품이 아니라 해외 제품에 마크만 찍어서 팔고 있다. > 해당 회사와 공동 개발이다.

2. 1번의 오해로 중국 제품의 테스트 결과 의심 > 실제 테스트 결과 영상 있음(근데 그영상을 광고에 안썼음;)

3. 1번에 공동개발에 따른 다른제품이 해외에서 점수가 현저하게 낮게 나옴(팩트) > 국내 제품은 이것저것 보완해서 나옴. 해외 제품과는 외관은 비슷하고 공동개발이나 완전 다른 제품임.

 

충분히 폴레드도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었고, 당사자님의 제기한 내용도 모두 타당했다고 보여집니다.

위에 답변에서도 억까를 하면 또 의심이 의심이 부를 수도 있긴한데, 일단 당사자님도 관련된 자료들을 보시고 의심이 다 해결된 것으로 보이네요.

* 초반부터 글을 본 저의 입장...   자 그럼, 폴레드 홍보 담당자를 죠져야겠군

 

아무튼 저런 이슈가 있었는데,

지금은 오해가 풀려서 저도 의심의 끈을 내려놓고 잘 사용중입니다 후후.

 

지금 쇼핑중인데 오해에 대한 사과로.... 이거나 살까 고민중이네요 ㅋ.

(눈팅족이라 혼자 오해하고 혼자 풀렸지만;;;)

 

폴레드 풋러브 트러플 카시트 발받침 발받침대 발판 : 폴레드 POLED

사계절 전 연령층 사용가능한 폴레드 유아 카시트 사무실 발받침대

brand.naver.com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오오옷 도착!. 태어나서 처음 사보는 카시트 입니다 ㅋ
첫 사용이라 사용 설명서 꼼꼼히.
후후 이거 찐 12살까지 쓸 수 있을까? 6년만 써도 감사감사
올에이지 360 입니다. 현재도 판매중인데, 가격은 대략 40만원 초반대
괜히 좋아서 4면 다 찍어봄 ㅋㅋ
요렇게 들어 있습니다. 공기쿠션!
조심조심 오픈!! 아 카시트란 이런거구나 ㅎㅎ
앞보기 뒤보기 모두 가능! 360도 회전 제품입니다.
잊지 말라고 옆에 스티커로 다 써있음 ㅎㅎ
ISOFIX 규격이라고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거 모르면 고생하는데, 낄때는 잘 껴져요. 뺄때는 좀 번거로운데... 안전상 그게 당연한듯 ㅎㅎ
뒤쪽에는!!
요렇게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ㅎㅎ
아니!! 지금 사진보니 리뷰 이벤트가? ㅋㅋ 너무 오랜전이라 패스.
음 뭔가 처음 접할때 막막함이 ㅋ
아따 아직 어리지만 아이가 커서 번써 2그룹이 되어 버린...ㅋ
폴레드 곰돌이 마크가 귀엽긴 하죠 ㅎ
요걸로 회전 조절!
아기 기지도 못할때 한번 태워봤습니다 ㅎㅎ. 이걸 꽉 조여야하나 답답하지 않게 느슨하게 해야되나 항상 고민인데, 당연히 전자
요게 카시트를 차에 고정하는 구조. 차량 뒤쪽 오른쪽 좌석에 고리가 있는데 요렇게 플라스틱을 껴준 후!
이쪽을 콕 끼워넣으면 됩니다. 뺄때는 반대로 요 튀어나온 부분에 2개 동시에 누르면서 쓱 빼면 됩니다.
이때는 완전 처음 장착이라 뒤보기로 셋팅해봤습니다 ㅎㅎ
현대차다보니 다 호환되게 기준이 있어서 안심. 걍 설명서대로 찾아가면 위치에 다 있더라구요 ㅎ
대략 요런 느낌! 360도라 완전 돌리면 팽팽하도록!!
반년됬었나;;;; 머리쪽 꽉 잡아주더라구요 ㅎㅎ
야 괜찮냐??
아주 푹 자는 모습. 지금은 너무나 커져서 앞보기에 완전 커졌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