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만들어 먹는 신럭키 브런치!

2023. 3. 27. 09:1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지난번 집을 홀로 지킬때, 집에서 해먹은 브런치 입니다.

제가 먹고 싶은거 위주로, 만들었기때문에 신럭키 브런치로 명명 ㅋ.

냉장고에 쌓여있던 식재료들을 모아모아서 한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아침부터 사진정리하고, 포스팅도 하다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었더라구요. ㅎ

아기도 없고 여유롭게 한끼를 천천히 준비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귤에이드도 만들어서 먹어봤네요!

그리고 예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한 테이터펍스(감자튀김)도 드디어 다 먹었습니다~.

* 냉장고에 아기가 먹다 남긴 귤(인지 천혜향인지 가물;;)에 탄산 음료 같이 넣고 갈아주면 된다길래 해봤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냉장고 맘에드는 재료들 다 꺼내봄 ㅋ
이게 감귤이었나... 너무 시어서 아기가 안먹어서... 감귤에이드 해먹기로 함.
아... 탄산이라고 샀는데 알고보니 자몽맛 ㅋㅋ. 그래도 걍 진행해 봄!
감귤에 탄산을 넣고
쉐킷쉐킷!
띠용?!!!
2컵정도 나왔네요 ㅎㅎ. (좀더 성능 좋은 믹서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ㅋ)
테이터펍스 이젠 너희도 마지막이구나 ㅋ. 이건 걍 피씨방에서 사먹는게 젤 맛있는 듯
스팸도 나름 참아서 3장만 ㅋ
남은 버섯과 양파도 올려봤습니다 후후.
너흰 먼저 나와라.
다음에 계란도 스크램블 에그로 올리고, 옥수수도 올리고, 베이글도 올려봤네요 ㅎ
에이드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니 시원하고 맛있네요~
이것저것 잡탕이지만 맛있다 ㅋ
냉장고 구석에 있던 케챂과 머스타드도 꺼내봤습니다.
요렇게 혼자 행복한 한끼 완성! 넷플보면서 행복한 오후를 혼자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