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홀로 만들어 먹는 한식 브런치

2023. 3. 20. 09:1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지난번 홀로 집을 지키면서 아점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눈에 띄인건!

 

유통기한이 다가가는 고기...

먹다남은 두부와 테이터펍스(감자튀김)

 

다 꺼내서 브런치 느낌좀 내서 접시에 플레이팅을 해봤습니다 ㅎㅎ

스크램블에그도 만들어서 좀 올릴까하다가, 마침 냉장고에 삶은 계란이 있어서 그대로 구워서 올렸네요~!

 

생각보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이라 말이죠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두부좀 썰어서 구워주고, 테이터팝스도 같이 해동시켜줍시다~
다음은 고기를 팽이버섯과 함꼐 구워줍시다. 장모님이 주신 양념 돼지고기.
뭔가 스테이크 해먹는 느낌. 원래 아기 먹이라고 장모님이 챙겨주신거지만... 이날은 제 입으로... 아하하~
계란도 같이 구워줬네요~!!!
플레이팅!! 적절하게 배치해 봅니다~!
흐음, 생각보다 비쥬얼이 괜찮은 듯.
고기랑 두부에 계란까지!! 사진엔 안보이지만 김치도 준비되어 있음. ㅋ
뭔가 빠진것 같아.... 찬밥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올려봤네요 ㅋㅋ. 이러고보니 브런치가 아니라 걍 푸짐한 한식 한끼넹....
에라 모르겠다 콜라도 꺼내서 김치랑 식사 시작. 다 먹고나니 겁나 배불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