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원짜리 마우스패드 사러간, 용산 RAZER 프리미엄샵 방문기

개인적인 취미로 RAZER 전자제품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워낙... 고가의 제품(제 기준 ㅠ.ㅜ)들인지라 용돈을 모으고 모았다가, 최저가가 뜨면 사러가곤하는데요~

 

이번에 용산역에 있던 RAZER 오프라인 매장이

바로 앞 래미안용산센트럴 쪽 지하 매장으로 이전하면서 30%할인 행사를 하길래 방문했네요.

* 지금은 안함. 당시 기간한정 오프라인 이벤트

 

조건없이 30%할인 행사가 흔한게 아닌지라, (끽해야 20% 온라인에서 하긴함)

고민없이 시간내서 방문했습니다.

* 사실상... 아이랑 용산역쪽 장난감 코너쪽 놀러가자고 꼬셔서... 겨우 다녀왔네요 ㅋ

 

이미 제 후기에도 있듯이 여러 Razer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9만원짜리 마우스장패드를 사러 갔습니다.

 

마우스 패드 19만원이라고 하면.... 여기저기서 한소리 듣고는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돈쓰는 일이 거의 없어서;; (먹는거 제외하고)

이정도는 와이프가 양해해 줬습니다 ㅋ.

* 이거 살려고 카드도 새로 개통하고... 이벤트로 10만원 받아서 삼 ㅎㅎ (그걸로 설득 ㅋ)

 

아무튼 30% 할인은 못참아서 차 끌고 가족과 이동!!

 

새로 이전한곳이라 예전보다 살짝 넓어지고, 구경할 것도 다양해졌더라구요.

* 스트리밍 룸이라던지 ㅎ

 

와이프는 불빛 나오는게 무슨 19만원이냐며 기겁을 했지만....

할인받아 샀다고 변명에 변명 ㅋㅋ.

 

개인적인 취미가 이런거 사다놓고 안뜯고 묵혀놓았다가 나중에 여유로울때 개봉하는 습관이 있는데,

요 Razer 제품은 1-2년정도 워런티가 있어서 제 취미 / 습관과 딱 잘 어울립니다 ㅋ

(자랑아님... 와이프한테 겁나 한소리 들음. 이제 포기한듯 ㅋ)

* 이거 한번 같이 사러갔다가 추석내내 여기저기서 이소리 들음 ㅋㅋ, 그래도 사게 해준게 어디냐 싶네요 ㅎㅎ

 

이번 구매할 제품은 RAZER Chroma Strider 입니다.

불빛이 나오는 마우스 패드구요~

대략 아래와 같은 제품!!

 

요거랑 새로나온 마우스 Razer Cobra PRO, Razer Viper V3 HyperSpeed 를 고민하고 있었네요.

아이랑... 와이프 눈치보여서 일단 Razer Chorma Strider만 구입!

 

개인적으로 코브라 Pro까지 고민하다가 실제로 만져보니 그립감은 괜찮은데,

디자인이 조금 성에 안차더라구요. (현 바실리스크 V3 Pro 사용중)

그래서 다음 신상을 기다리기로 결정 후후

 

Razer 노트북 계열도 너무 사고 싶었지만, 직업 특성상 노트북 작업할일이 별로 없어서...

눈요기만 하다 왔네요 ㅋ

 

자, 그럼 사진으로 새로 이전한 용산 Razer 프리미엄샵을 둘러봅시다~

 

* 주차는 따로 지원 안해주는데, 래미안 용산더 센트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면 주차지원해주니 참고!

 

 

용산역에 도착!! 저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별 주차장에 주차했네요 ㅎㅎ. (아이랑 여기서 또 놀아줘야해서~)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지하에 위치! 신용산역과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내려가서 헤매지말고, 호수랑 지도 확인해보고 이동하세요 ㅎ114, 115동입니다. 개인적인 팁은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왔다면 반대방향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우어어 키보드 구경! 최근에 블랙위도우 V4도 나왔고 75%도 나왔고, 뽐뿌가 확확 오지만... 와이프랑 아이보고 참음. (데스스토커 V2 Pro 이용중)

한때 머큐리로 셋팅하다가 포기하고 다시 블랙으로 돌아왔지요 ㅎㅎ. 페이커 성님!!

의자도 사고 싶더라구요. ㅎㅎ 저 조명도 집에 셋팅하고 싶은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저게 만약 나노리프 제품이라면... 삼각형 9개에 27만원으로 시작 ㅋㅋ. (더 추가하면 저렴해지긴하지만 후후)

여러 제품들! 요건 저랑 상관없는 제품이긴 함.

놈모 V2 Pro 땡기네요 ㅎㅎ (가장 아래, 정가 63만..... ㅠ.ㅜ)

요건 스트리머 룸을 꾸며놓은 곳! 방처럼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저 모니터도 레이저 전용 랩터시리즈일텐데요, 갖고 싶네요;; (걍 아래 불빛만 있는건데....)

노트북!! 시리즈.. 아아.. 꿈의 노트북;; (근데 생활패턴에 노트북을 안써서.. 항상 욕심만)

가운데 Cobra Pro를 살까 했는데, 실물이 조금 못생겨서 다음 제품을 대기하기로 결정 (사실 와이프가 보고 있어서...)

바실 hyperspeed도 이번에 새로 나왔는데, 회사에서 쓸까 고민하다가 참았네요 ㅎㅎ (이미 Razer Pro Click Mini를 사용중), 혹시 나중에 Razer Viper V3 HyperSpeed 화이트 색상이 나오면 지를 듯?!! (Viper 라인업을 좋아하거든요)

요렇게 여러 기념품을 챙겨서 마우스 패드를 사왔습니다 후후. 개봉기는 나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