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4. 10:10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아이가 1.5살때부터 꽤 많은 키즈카페를 다녀봤습니다.
나름 저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와 선호하는 키즈카페들을 분류하게되었는데,
아마도 여기가 키즈카페의 끝판왕! 완전체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업체명은 키즈다쿵 부천점입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브랜드입니다만, 요 근처에 있다가 시간 때울일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입성!
* 참고로 저는 한번 가본 키즈카페도 잘 안갑니다 ㅋㅋ. (근데 여기는 다시 갈 의향 많음)
완전체라고 주관적인 생각에는 리스트가 있는데요,
- 어른들 대기장소 구분될 것.
- 아이 없어져도 찾기 쉬워야 할 것. (보통 가운데를 중심으로 빵 뚤리면 한번에 파악하기 좋더라구요. 결국 넓직해야함)
- 장난감들 컨디션 좋아야 할 것.
- 장난감 컨셉들 분류 잘 되어 있어야 할 것.
여기에 다 만족하는 곳입니다.
* 무엇보다 시설 자체가 깔끔하고, 청소도 자주 하시더라!!
반대로 아쉬웠던건,
- 대형 정글짐이 없다! (매우 주관적인 놀이기구긴한데 ㅎㅎ)
- 관리요원이 별로 없다. (근데 안에 부모들이 겁나 많아서.... 큰 문제없이 잘 돌아감)
요정도였네요.
전체적으로 점수를 매겨본다면,
제가 다녀본 키즈카페중(서울 / 경기도 30개는 넘지 않을까 싶은데...)에 3위안에 들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들렸는데,
주차도 엄청 편하고 건물자체가 깔끔하더라구요. (당연히 무료주차 지원)
가격은 대략 주말기준 2시간 18,000원에
보호자 3,000원 (음료포함 X)
>> 좀 비싼편이긴한데, 시설이 좋아서 만족! 보호자 가격은 저렴한 편
자, 그럼 얼마나 좋아서 이렇게 칭찬하는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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