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퇴근길엔 홍콩반점0410에서 짬뽕 한그릇에 탕수육이 진리
2024. 1. 23. 17:3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오늘같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쌀쌀한 날씨의 퇴근길에는
짬뽕이 딱입니다. 고민없이 고를 수 있는 선택~
범계쪽에 있는 홍콩반점0410에서 친구와 짬뽕+짬뽕밥에 탕수육 하나 먹고 왔네요.
뭐를 먹을까하다가 그나마 저렴하고 뜨끈한 짬뽕이 있는 곳을 골랐는데,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거의.... 중식계의 패스트 푸드답게...
5분내로 짬뽕이랑 탕수육이 모두 나왔네요 껄껄.
친구의 말에 의하면 짬뽕밥에 면이 들어간게 백종원의 철학이 들어간 컨셉이라고 하는데...?!
(면이 들어가야 국물맛도 좋아진다고?!!)
아무튼 너무 추운 날씨라 짬뽕국물은 너무나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후후.
짬뽕밥 가격은 7,800원으로 나름 저렴한 편!
혼밥하는 청년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이날 느낀건 범계앞 평촌로데오거리도 사람이 거의 없어졌더라구요;;
안양1번가 상권이 죽은지도 오래되었는데, 이동네도 평일에는 썰렁....
확실히 경기가 안좋아져서그런지... 거리에도 사람이 없고, 음식점들에도 사람이 없는게 눈에 보이더라는;;;
암튼 이날은 씁쓸함을 느끼면서 한끼로 친구와 밥만 든든하게 먹고 왔습니다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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