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다녀오는 8km, 가평 전자동 레일바이크~

2024. 7. 14. 09:10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지난번에 가족과 함께 가평에 놀러갔다가 오전에 어떤 액티비티를 할까 고민하다가 가평 레일바이크를 타러 왔습니다!!

출발 시간 간격이 1시간 반이라서 미리 출발시간표를 보고 와야하니 참고!

 

위치는 대략 자라섬 위쪽 가평레일파크에 있습니다!

요금은 꽤 비싼데,

2인승 기준 36,000원 / 4인승 기준 48,000원

 

출발지에서 경강역까지 왕복 8km정도인데,

전자동 바이크라 힘들지는 않습니다.

일정속도까지만 발로 굴려주면 이후로는 모터로 동작하거든요 후후.

다만, 모터때문에 소음이 심하니 주의!

 

경강역에 들려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점인 가평레일파크로 돌아오는 코스.

가서 사진좀 찍고 음료 사먹고 오면 됩니다~

 

경강역쪽에는 애견놀이터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바이크가 애완동물 전용이 따로 있더라구요. (가격도 다름)

 

앞차 간격을 조심하면서 바람과 경치를 느끼면서 다녀오면 시간 금방 흐르더라구요.

이번에 저는 혼자 탔는데, (2인승 4인승 두개 구매했다가 인원이 5명이라 ㅋ)

처음에는 취소할까하다가 그냥 타고 왔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ㅎ

 

여기 근처에 송원막국수라고 맛집도 있으니 참고!!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가격이랑 시간대 참고! 오전 9시기준 가평레일파크 내 주차장은 여유로웠습니다~. 시간 놓치면 붕뜨니 주의!
매표소에서 구매후 저 위로 올라가면 탑승장이 보입니다 ㅎ
자아 출발~! 북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혼자탄거 인증 ㅋㅋ. 외롭지만 즐기면서 가는 중~
갈때랑 올때랑 길은 같은데 느낌은 다름. ㅎㅎ 전 올때가 더 좋았네요~
페달을 저어야 모터가 동작하니 참고~! 앞에 사람이 제대로 조절못하면 답답할 수 있음.
경강역에는 요렇게 자그마한 까페도 있습니다. ㅎㅎ 먹을려면 빨리 주문해야지 늦게 주문하면.... 출발 타이밍 놓침;;
오른쪽에 저거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ㅎ. 아이 좀더 크면 한번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