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2. 15:30ㆍ잡다한 이야기들/여기저기 떠도는 여행이야기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이케아 광명점에 들려봤습니다.
요즘 방 꾸미기에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했기도 하고, 서랍같은게 좀 필요한 시점인지라 말이죠 ㅎㅎ.
구경하다보니 아이방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게임룸 컨셉도 왠지 땡기기도 하고, 즐겁게 구경하다 왔습니다.
이날 구경만하려고 들린건데 사다보니 10만원정도 쓴 듯 싶네요 ㅋ.
일단 맘에드는 득템은 과자집 만들기 세트!!
가격도 만원 이내로 저렴하고 때마침 무슨 컨테스트? 요런걸 진행중이라 잘 만들어둔 집들도 둘러볼 수 있었네요.
이거보면서 아이랑 만들어보자 하니까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이케아 릴라보 목재 놀이기구들.
이케아 하도 안가서 몰랐는데, 릴라보라고 목재로 구성된 유아용 기찻길들이 있더라구요.
원래 브리오(BRIO), 하페(HAPE) 브랜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가격대가 비싸서 선뜻 못사주고, 일부러 요거 있는 키즈카페를 찾아갔단 말이죠;;
근데 이케아에서 요런 저가용 안전한 아이용 목재 놀이기구들을 판매하고 있었을 줄이야 ㅠ.ㅜ
브리오가 기찻길세트만해도 10만원은 무조건 넘는데,
동일한 제품이 29,900원이라.. 고민없이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조카선물로~)
진작 알았다면, 이거 꽤 길게 모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 제품 판매하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된 듯 (왜 나만 몰랐지 ㅠ.ㅜ)
브리오에 비하면 질이야 조금 떨어질지라도... 뭐 커버가 되는 가격에 이케아 정도면 믿고 쓸만하겠죠 후후;
거기다가 신형 릴라보의 경우 브리오와도 연동되더라구요.
(다른 후기보니까 되더라구요~ 구형 릴라보 말고 신형)
그리고 오랜만에 오니 아이돌봄 서비스!! 요런것도 생겼더라구요.
* 안에보니까 뭐 키즈카페 정도는 아니고.. 그냥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정도 인듯;;
(저희 아이는 별로 아이도 안좋아하는 듯)
일요일 오후였는데, 사람은 엄청 많더라구요.
예전처럼 초반 코스에는 사람이 북적이고 뒤로 갈수록 여유로워지는 ㅎㅎ.
결정적으로 가운데쯤 있는 레스토랑에 사람이 많아 뭐 하나 주문할 수 없었다는 거~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대로 사진을 막 찍진못했는데,
그래도 기록을 좀 남겨봤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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