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깔끔한 홍대앞 부대찌게 전문점 BIYA~
2010. 9. 25. 11: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요즘 홍익대학교 근처의 밥집을 가는군요.
가끔 생각해보면, 제가 맛집을 포스팅 하는 건지 밥집을 포스팅 하는 건지 헷갈리긴 합니다만 일단 먹거리를 포스팅한다는 생각에 계속 이어갑니다. 주관적인 포스팅이니 양해해 주셔요.
그래도 뭐, 맛없다는 건 맛없다고 할랍니다. ㅎ~
이번에는 홍대 입구쪽에 새로 생긴 부대찌개집 입니다.
※ 위 메인 사진에 정확히는 찌게가 아니라 찌개 군요. 오타 양해바랍니다. ^_^;;;
부대찌개 전문집이라길래 꽤나 끌렸습니다.
지나다니다가 가보고 싶었는데, 어느날 다녀왔군요.
가격도 꽤나 저렴하고 3명이서 또는 4명이서 먹는 메뉴도 추천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메뉴는 부대찌게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라면사리나 햄사리를 넣어줄 수 있고, 기본적으로 부대찌게 1인분에 5,000원 입니다.
사람 수대로 시키지 않아도 되고,
밑반찬이나 밥도 무한리필이나 꽤나 무난합니다.
※ 단 사람 수대로 안시킬 경우 밥추가만 하면 됩니다. (가격이 1,500원 인듯 하군요. 기억이 가물!)
기본 반찬은 꽤나 심플 합니다.!
요녀석은 무한리필 되는 감자튀김!!
부대찌게 끓기전에 한입씩 쏙쏙 먹게됩니다.!! 무한리필이라 왠지 마음이 풍족!
요건 무채!
딱 반찬이 요거 2가지가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챙겨서 신경써주시더군요 ^_^!
밥이랑 부대찌게랑 조금있는 밑반찬 정도면 충분합니다.~!
두둥! 부대찌게가 등장! 적절한 치즈가 보이는군요.
위 사진은 2,000원 추가로 햄사리 추가한 모습입니다.
좀 익으면 라면사리도 투하할 예정입니다. ㅎ
좀 끓기 시작하자 바로 라면사리를 투하~!
햄사리와 라면 사리는 선택이긴 한데, 처음오고 해서 다시켜보고 투하해버렸습니다.
결론은 둘다 시키는게 진리! ㅋ
이제 익어서 뽀글뽀글 익고 있네요.
화이트 밸런스가 잘 안맞는듯 ㅠ.ㅜ;
허접해서 그런 듯합니다.
햄들이 적절하게 익었군요!
그렇다면 밥과 함께 면사리 햄들을 후르륵 해치우는 일만 남았죠.
혼자오기는 조금 그렇고, 2명이서는 너무 배부르고, 3~4명이서 오는게 딱 적당한 듯 합니다.
그럼 가격도 딱 맞을 듯 하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반찬들도 깔끔해서 딱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듯 합니다.
특히 입구 쪽문으로 들어가면 참 기분이 묘할것 같은 음식점입니다. !!
특히 입구 쪽문으로 들어가면 참 기분이 묘할것 같은 음식점입니다. !!
홍대 앞에서 밥 드시려고 친구분들과 만난다면 깔끔하게 강추.
후에 양꼬치등이나 간단하게 맥주를 한다면 최고일듯 하군요 ㅋ
후에 양꼬치등이나 간단하게 맥주를 한다면 최고일듯 하군요 ㅋ
홍익대학교 바로 앞에 롯데리아 옆건물에 있습니다.~
이쪽이 정문인데 쪽문으로 들어가면 참 분위기 있습니다. (저만 그럴듯, 으슥한 골목이라 ㅋ)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
음식 맛 : 80/100 | |
음식 가격 : 90/100
음식점 분위기 :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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