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2011사진공모전-봄

2010년 1년동안 걸어다니면서 깨작깨작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몇 가지 사진을 골라봅니다. ^_^;

자신의 사진이 Tistory 달력에 실린다는 두근거림에 한번 지원해보는군요~!

혹시 정말 마음에 드시는 직접찍은 사진이 있다면 한번 지원해보셔요!
아래는 사진공모전 내용입니다.!

응모 기간    : 2010년 11월 8일(월)~11월 24일(수) 
선정작 발표 : 2010년 12월 1일(수)  
응모 자격    : TISTORY 블로거라면 누구나 (해외 거주자 포함) 


응모 방법

1) 직접 찍은 사진을 TISTORY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여러분이 직접 찍은 사진을 TISTORY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풍경, 사물, 동물, 인물 등 어떤 주제의 사진도 좋습니다. (단 인물 사진은 초상권에 위반되지 않아야 합니다.) 

2) 태그에 "2011사진공모전"과 "계절명"을 넣어주세요. (태그 예: 2011사진공모전, 가을) 
- "2011사진공모전" 태그를 달아야 본 사진 공모전에 정상 응모됩니다. 
-  올려주신 사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명을 함께 태그로 달아주시면 사진 심사가 더욱 용이합니다.  

3) 포스팅 공개 여부를 "공개" 혹은 "발행"으로 저장하면 응모 완료! 
포스팅 글을 공개, 혹은 발행으로 저장하셔야 정상 응모됩니다. 


[주의!]
- 반드시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응모 부탁드립니다. 타인 작품으로 응모시 선정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팀 블로그 응모시 경품 및 달력 배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로 응모 부탁드립니다.
- 응모 리스트에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분들은 공지 하단의 "공모전 관련 Q&A 보기" 를 참조해주세요.

아래는 제가 응모하는 사진 1장입니다.

요녀석은 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서울에 있는 보라매 공원을 봄/여름/가을/겨울 별로 사진을 남기는 혼자만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군요.

사진 이름은 "나이테의 봄" 입니다. ^_^~
예전 "레아의 감성 사진"이란 책을 읽고 사진에서 뭔가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말이죠 ㅋ.
(물론 허접한건 저도 인정하지 말입니다.)

포토샾같은거 안쓰고 그냥 포커싱으로 찍혔는데,
요 말뚝 너머로 공원주변에서 봄을 느끼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저 뒤로는 건물들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도 따뜻하게 느껴졌고,
저 너머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는 모습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큰 결과는 바라지 않지만, 봄을 느끼게 하는 이 사진을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