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싸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부페! "도시인"에 가보자~
2010. 11. 25. 11: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728x90
반응형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신촌에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부페집입니다.
가끔 신촌에서 뭔가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고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 제가 찾는 곳입니다.
특별하게 아주 맛있는 곳이라기보다는 아주 싼가격대로 적당한 부페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특히 롤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강추입니다.
저의 경우 생선까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언제나 생선까스가 고정메뉴로 있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서라도 제가 꼭 찾는 곳이지요. ㅎ
친구들하고 가도 꽤나 만족하는 그런 곳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정갈해서 이야기하러 가는 것도 정말 좋고 오래있기도 좋은 곳입니다.
먹으러 온사람들이 항상 가득한 건 아니지만, 매번 갈때마다 거의 꽉 차 있습니다.
고로 기다리면서 먹는 그런 맛집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ㅋ
사실 이곳 부근에 신촌에서 정말 오래된 수제비집이 있는데, 그곳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기다려야되서 이곳리뷰를 해버렸습니다.
조만간 그곳 기다려먹는 수제비집도 리뷰볼테니 기대해주세요 ^_^;
입구에 보면 요렇게 꽤나 소개된 모습을 볼수 있네요. ㅋ
보시다시피 이곳의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이 곳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나 할까요?
매번 먹어본 결과 6,000원 정도면 아주아주 만족할만한 곳이지요.
거기다 요즘은 나가서 떡만두국 하나 먹어도 거의 5,000돈인데, 6,000원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뭐 상대적이겠지만, 좀 번화가에서 한번 먹으려면 기본 5,000원은 들어갑니다. 뭐 학교식당에서만 먹으면 3,000원이면 든든하긴합니다만, 직장인 대상일때 말이죠.) => 전 애매한 중간상태라 ㅎㅎ
5~8세는 가격이 따로 있어서 애들하고도 부담스럽지 않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그냥 입구에서 선불로 계산한 다음에 일반부페처럼 드시면 됩니다. ^_^;
음료수의 경우 따로 계산하면 됩니다.~
위치는 신촌역에 있는 현대 백화점 뒤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창천 어린이 공원 옆이지요!
근데 여기 창천공원이 말이 어린이 공원이지 완전 성인 공원입니다.
담배 꽁초도 참 많고, 후문으로는 게이공원이라는 소문도 있지 말입니다.
(물론 소문이겠지만 말이죠. -.-;;)
※ 로드뷰에서는 안보이나, 유가네 가게 건물 지하입니다.
기본적인 롤 몇개와 스프, 그리고 우측 위가 케이준 샐러드 입니다. ^_^
롤은 종류가 좀 됩니다.
초밥의 경우, 값싼 부페이기 때문에 회보다는 밥이 더 많은 상황~. 그래서 초밥은 패스.
이날 따라 또 이상하게 따뜻한 스프가 먹고 싶어서 시작은 스포로 했군요.
밥만 너무먹으면 배부르므로 조촐하게 시작해봤습니다.
혹시나 롤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근접 샷!.
알들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롤 이름들은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 ^_^
다음으로는 잔치국수+자장면+주먹밥+볶음밥+춘권+옥수수등등~! 우측 위에는 탕수육도 보입니다.
조금씩 맛만 보려고 골랐는데 꽤나 양이 많네요. ㅎ
저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잔치국수.
날이 또 쌀쌀해져서 그런지 국물이 최고네요.
김치와 파, 김등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만들수 있습니다. ^_^
전 파와 김을 좋아해서 듬뿍~
다음으로는 제가 가장 좋아한다는 생선까스와 분식(떡볶이+만두) 콤보!
생선까스가 뭐 특이하거나 아주 맛있다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길쭉한 떡볶이를 좀 맛나게 찍어보고 싶었어요 ^_^
요건 예전에는 없던 메뉴인데 자유롭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요거 진짜 맛있더군요.
전 조금씩 여러개 먹기 전략이기 때문에 조금만 퍼보았습니다.
적절한 양푼도 센스 있더군요. 비빔밥의 맛을 더해주는 콤보~
맛있게 비비다 보면 이런 아름다운 자태가~ ㅎㅎ
마지막은 깔끔(?)하게 요 비빔밥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혹시 근처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값싸고 맛있게 먹으면서 수다떠실 분들에게 추천입니닷!!
음식 가격 : 95/100
음식점 분위기 : 85/100
※ 비고 : 값싼 부페, 그리고 맛나는 음식을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여유있을때 가보셔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한방 쏴 주세요.
정확히는 창천 어린이 공원 옆이지요!
근데 여기 창천공원이 말이 어린이 공원이지 완전 성인 공원입니다.
담배 꽁초도 참 많고, 후문으로는 게이공원이라는 소문도 있지 말입니다.
(물론 소문이겠지만 말이죠. -.-;;)
※ 로드뷰에서는 안보이나, 유가네 가게 건물 지하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도시인 부페"를 눈으로 먹어볼까요!!~~ |
기본적인 롤 몇개와 스프, 그리고 우측 위가 케이준 샐러드 입니다. ^_^
롤은 종류가 좀 됩니다.
초밥의 경우, 값싼 부페이기 때문에 회보다는 밥이 더 많은 상황~. 그래서 초밥은 패스.
이날 따라 또 이상하게 따뜻한 스프가 먹고 싶어서 시작은 스포로 했군요.
밥만 너무먹으면 배부르므로 조촐하게 시작해봤습니다.
혹시나 롤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근접 샷!.
알들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롤 이름들은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 ^_^
다음으로는 잔치국수+자장면+주먹밥+볶음밥+춘권+옥수수등등~! 우측 위에는 탕수육도 보입니다.
조금씩 맛만 보려고 골랐는데 꽤나 양이 많네요. ㅎ
저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잔치국수.
날이 또 쌀쌀해져서 그런지 국물이 최고네요.
김치와 파, 김등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만들수 있습니다. ^_^
전 파와 김을 좋아해서 듬뿍~
다음으로는 제가 가장 좋아한다는 생선까스와 분식(떡볶이+만두) 콤보!
생선까스가 뭐 특이하거나 아주 맛있다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길쭉한 떡볶이를 좀 맛나게 찍어보고 싶었어요 ^_^
요건 예전에는 없던 메뉴인데 자유롭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요거 진짜 맛있더군요.
전 조금씩 여러개 먹기 전략이기 때문에 조금만 퍼보았습니다.
적절한 양푼도 센스 있더군요. 비빔밥의 맛을 더해주는 콤보~
맛있게 비비다 보면 이런 아름다운 자태가~ ㅎㅎ
마지막은 깔끔(?)하게 요 비빔밥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혹시 근처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값싸고 맛있게 먹으면서 수다떠실 분들에게 추천입니닷!!

정말 값싸고 맛있고 즐겁게 드시고 싶으신가요?
신촌에 계시다면 이곳을 추천해봅니다. ^_^;
특별한 맛집이라기보다는 무난하고 적절한 그런 부페!!
신촌에 계시다면 이곳을 추천해봅니다. ^_^;
특별한 맛집이라기보다는 무난하고 적절한 그런 부페!!
"도시인 부페"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강조하지만 매우 주관적 인 평가입니다.) |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
![]() |
음식 맛 : 80/100 | |
음식 가격 : 95/100
음식점 분위기 : 85/100
※ 비고 : 값싼 부페, 그리고 맛나는 음식을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여유있을때 가보셔요.
'나가 먹는 이야기 > 서울에서 먹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로에서 먹는 완전 예술인 된장! 그리고 양념게장~. 솔나무길 된장예술 (48) | 2010.12.01 |
---|---|
부드럽고 입에서 녹아나는 보쌈, 그리고 구수한 순대국과 함께하는 "구월산" (20) | 2010.11.29 |
신촌에서 싸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부페! "도시인"에 가보자~ (20) | 2010.11.25 |
추운날 새벽, 신촌에서 즐기는 양촌리 찹쌀순대+술국+살코기순대국! (18) | 2010.11.23 |
이대 앞에서 즐기는 수제돈까스와 스파게티! 특이한 이름의 "화가와 요리사" (24) | 2010.11.22 |
추운 날씨에 땡기는 라멘! 산쪼메 라멘집을 가다.! (37) | 2010.11.20 |
카테고리 "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의 더 많은 글 보기
햐~~~
싸고 푸짐하고 너무 좋은 곳이네요.
신촌가면 꼭 들어야겠어요. ㅎㅎㅎ
넵 정말 싸고 괜찮은 곳이어요 ㅋ
잘 먹고 갑니다...
눈으로만...ㅜㅜ
행복한 시간 되세요.
ㅎㅎ 눈으로만 드셔도 충분합니닷!
6천언짜리 뷔페면 좋네요 ㅎㅎ
뭐 탕수육과 생선가스만 있어도 충분하니까요 ㅋ
롤도 있으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네요 ^^*
전 생선까스를 너무나 좋아해서 말이죠 ^_^~
와우!! 난 돈엇는 백수니깐 이제 요런데 가야겟네요 ㅎㅎㅎ
으흐흐흐!
뭔가 나름 먹을께 촘 잇는거 같네요!!!
요기도 체크해놔야겠어요 ㅋㅋㅋ
ㅋ 이대 자주오시니 친구분들과 한번 들려보시길 ^_^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매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_^
여긴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처음 알았어요..
가보고 싶긴 한데, 시간이 없군요 ㅠㅠ
멀리서 찾아올만 맛집은 아닙니다.
단지 가격대가 너무 착할 뿐이죠 ㅋ
오...완전 좋네요
6000원에 300여가지,,,,,
저 이런 양많고 싼음식 완전 좋아합니다 ㅋㅋ
여기 롤도 다양하게 꽤나 많아요!
누가 와도 본전은 뽑을듯 ㅎㅎ
6천원 부페를 이전에 한번 가봤었는데^^ 이곳은 그것보다 괜찮네요~
그런데 전부 탄수화물이라..배가 일찍찰 듯.ㅎㅎ
ㅎ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뭐 전략일라나요?
호오... 도시인 부페라... 괜찮은데요?
무엇보다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일단 가격은 착하니 맛까지 좋으면 단골해야겠습니다.
ㅎ, 저렴한 가격에 가격대 성능비가 굿입니다. ~
저정도 가격에 저정도 음식이라면 정말 괜찮은데요~??!!!
신촌쪽은 잘 몰라서 가면 맨날 뭐먹지 하고 고민했는데
여기 꼭 가봐야겠습니다!^.^
부담없이 드시려면 정말 괜찮을듯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