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

2011. 7. 25. 01:11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오홋, 한주, 아니 한달이 후딱후딱 지나갑니다.
비도 알 수 없게 오다가 말다가 하는군요...
빠른 시간의 흐름을 되새기기 위함 끄적거림~!



어느덧 정신없이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의도치 않게 금/토/일을 쉬어 버렸는데... 아무래도 요게 저의 여름휴가가 될듯 하네요 ㅠ.ㅜ; 

1. 최근 몇 달정도 평소와는 달랐던 일상이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
그저께 동네 친구들과 노래방 갔는데, 친구들이 선곡했던.... 씨앤블루의 직감이란 노래... 가 딱이네요. ㅎㅎ
들어보시길~

2. 자전거 한대 질렀습니다. 23만원정도 주고 기아&삼천리의 소울 한녀석 영입했습니다.
앞으로 제 애마가 될 예정!! 토 or 일요일마다 서울을 라이딩입니다. ㅋ
(조만간 포스팅 예정~)

3. 갑자기 만들고 싶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생겼습니다. 안드로이드 앱하나 만들 예정입니다.~
완성되면 소개해볼께요. 자칭리뷰.~,
다이어트에 관한 별볼일 없는 앱입니다. 귀차니즘만 이겨내면 뚝딱뚝딱 하면 완성될듯 ㅠ.ㅜ

4. 갤럭시A 진저 업그레이드 확정!! 이번주 저의 가장큰 이슈고 행복했던 소식~
전화번호부등등 백업좀 해놓고, 스마트폰 자주쓰던 앱 간단하게 리뷰좀 하고 다음주말쯤에 업그레이드 할 예정!!
애물단지 갤A에게도 볕들날이 오는군요.~ 한 반년정도는 더 버틸 수 있겠습니다.

5. 푹 쉬었더니, 언넝 일이 하고 싶습니다. 밀렸던 일도 걱정되고 ㅠ.ㅜ.
이제 한숨 푹자고 즐겁게 한주를 시작해야겠네요. 완전 바쁘게 열심히 직장생활해야겠어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 짤은 보라매 공원에서 산등성이에 있는 길목의 다리 사진.
그냥 맑은 날씨에 운동삼아 길을 거닐다가 한장 찰칵!
굳이 사진 이름을 붙이자면  "건널까 말까...."





There is no Good or Bad
이말을 되새기며 오늘도 잠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