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허름해진 대림시장의 한 이름없는 순대국/소머리국밥 집!

2011. 10. 24. 09:12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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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순대국입니다.
순대국은 저의 완전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라이딩 하다가 들린 곳 이야기입니다.

위치는 대림시장이라는 옛날시장 안쪽, 그것도 구석에 위치한 곳입니다.
사실 순대국보다는 소머리국밥이 주메뉴이긴 한데, 저는 너무나 순대국이 땡겨서 순대국으로 결정!


뭐, 이번이 처음와본 곳은 아닌데 간만에 들려서 한번 후기를 올려보는 군요~!

그 전에 대림시장이란 곳을 이야기 하자면,
한 10년전만해도, 아니 20년 전만해도 나름 활발하고 일종의 활성화된 장터였는데...
시대가 변하고 변한지라, 이제는 안에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시장 안에도 마트들이 들어서서 길목에 있던 정겹던 장터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뭐 횡할 뿐이네요.

그나마 예전부터 있던 길거리 시장 떡볶이/순대/김밥등 분식포장마차들은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어느날 정말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으러 가봤는데,
저 중학교때 농구하고 형들과 먹으러간 기억이 있는데, 그때 아주머니가 그대로 계셨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고 느껴진게 이런 느낌일까요?

그 아주머니는 십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시더군요 ;)
지금은 자식들 다 대학보내고 장가도 보냈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시장입니다. ;)
하루종일 라이딩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허기져서 들린상태라 날이 어둡네요~.
저녁을 안먹은 상태라 너무나 배가 고팠네요.

위 대림시장 정문에서 정육점 왼쪽으로 쓰윽 들어가면 조그마한 골목에 가게가 보입니다. ㅋ


안에는 나름 국내산 취급이라고 당당하게 써있습니다.
거기다 소머리는 한우!!
믿어도 되겠죠 ;)


메뉴는 순대국 뿐만 아니라 다른 가뿐한 메뉴들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꽤나 무난하게 5,000원!
소머리국밥은 조금 무리해서 7,000원이긴한데, 다음에 와서 꼭 먹어봐야겠어요~

거기다가 순두부백반은 4,000원!! 요것도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자, 그럼 시장순대국을 한번 만나볼까요!!


"눈"으로 드셔보시기 전에 간단한 클릭한번(↑↑↑↑)으로 힘을 주세요. 더 맛있게 찾아오겠습니다.

   "대림시장 순대국집"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맵에 있는 대림시장 골목에 위치합니다.~


입구쪽에 있는 이곳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왠지 정감가는(?) 옛날식 간판들~


요렇게 조그마한 곳이 있네요.
가게 이름이 "가마솥 소머리국밥"집인지 잘 모르겠네요 쩝

아무튼 편안하게 한번 들어가 보자구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장 순대국"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기본찬들!! 이곳도 왠지 양파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ㅜ;
그나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다데기가 따로 나온다는 것!!!


제가 순대국에 엄청 뿌려먹는 들깨가루~!
그냥 들깨칼국수는 싫은데, 순대국에 넣어먹는 들깨를 좋아하는건 저도 참 넌센스로군요 ㅎㅎ


자, 드디어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한창 라이딩하고 나서라 얼마나 맛있었는지...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ㅋ~~~


순대국에는 역시 밥을 빼놓을 수 없죠. ㅋ
기분좋게 따뜻해서 완전 맛나게 흔들어주었습니다. ;)


뽀너스 샷으로~ 요렇게 끓는 모습!!

일단 맛이 특색있거나 아주 최고의 맛은 아니나~
요즘 다른 순대국집들 가격에 비하면 매우 적당한 가격!

그리고 머릿고기등 내용물도 꽤나 만족할정도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1


국물을 너무 좋아해서 먹다보니 안쪽 내용물들이 보이는군요~! ㅋ


요렇게 한 점 새우젓에 찍어봅니다. ;)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내용물들 ;)
배불러요 배불러~.

그래도 이날은 너무 배고파서리 모두 흡입!!


자자, 한입 드셔보시겠어요? ㅎㅎ

값싸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순대국!!!
지나가시다가 허기지시다면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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