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는 던킨 도넛. 특별한 라떼와 도넛이 함께하다~!
2011. 10. 27. 09:28ㆍ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요즘 쓸데없이 커피숍에서 차마시면서 책보는 버릇이 생겨버려서 은근히 커피집이나 요런 간단한 차 마실 수 있는 곳을 들르고 있습니다.
이곳도 언젠가 주말에 출근하다가 오전에 잠시 들린 곳이로군요!
버스를 기다리다가 하도 안와서 던킨 테라스에서 차마시며 여유롭게 기다렸네요.
(뭐, 그정도로 버스가 안와서 말이죠~)
처음에는 그닥 들어갈 생각이 없었는데, 따자따자 페스티벌에 혹해서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ㅋ
예전 버블티 먹을때도 한번 먹어보려고 생각도 했긴 했고 말이죠.
도넛도 그닥 생각은 없었는데, 저기 보이는 도넛이 너무나 귀여워서 하나 골라봤습니다. ㅋ
펌킨잭이란 도넛인데, 왠지 보기만해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군요. ㅎㅎ
먹기 아까울 정도의 디자인~
요 펌킨잭 도넛 말고도 초코배트라던지 크림치즈 고스트라는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귀엽고 사고 싶어지는 그런 도넛들!!
도넛말고도 머핀이나 캐익, 쿠키등등~! 할로윈 관련 새로운 메뉴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이녀석은 토비넛라떼 라고 하는데, 할로윈 느낌으로 적당한 호박색!
쪽쪽 마시다보면 위에 초코들은 가라앉고 이렇게 왠지 오렌지 향이 날것같은 모습으로~!
처음에 먹을때는 엇! 호박향이 좀 나는데~~~ 갈아넣나?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천연 파프리카 추출액과 카라멜 시럽으로 만들었다고합니다.!
비쥬얼 면에서는 괜찮더군요 ㅎㅎ
그리고 요녀석 즐겁게 웃고 있는 펌프킨!
먹기 아까울정도로의 디자인 ㅎㅎ
속에는 뭐가 들었나 했더니, 이곳에서도 호박 카랴멜 향이 납니다. ~
전 호박을 좋아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뭔가 사진이 얼굴을 먹어버린 미안함이 느껴지는군요 ㅎㅎ
그리고 차를 다 마실때면 바로 따자따자 페스티벌에 도전!
삼성의 스마트 TV와 디지털 카메라 등등이 걸려있어서 바로 도전해보았습니다.!
할로윈 머그잔도 꽤나 탑나더군요 ㅎㅎ
하지만 현실은..............
흙...흙. 다음 기회에~
하긴 이런게 될리가 없지....
이런거 직원들이 돌려먹는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여기는 어떨려나..
이런 잡생각들이 들더군요 ㅋㅋ
아무튼 현실은 꽝!
개인적으론 마녀모양의 도넛이나 있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응모와 함께 잠시 할로윈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던킨에서 차와 도넛 하나 주문해보시길~~!
음음, 제가 간 곳은 사당역쪽의 던킨도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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