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과 연동~! 핫스팟을 이용해 찾아간 한강위의 까페 아리따움 양화
2011. 11. 4. 12:45ㆍ잡다한 이야기들/스마트폰앱에 이야기들
이번에 소개해드릴 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자세한 정보 및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어떻게 사용해 봤는지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볼께요~!
먼저 요녀석은 위치기반을 하는 맛집 또는 먹어본집(ㅋ) 검색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순위를 매겨 정보를 보여주는데, 그 방식이 독특합니다. ;)
일단 어플이름은 Hotspot이라는 이름입니다.
말그대로 뜨거운 곳! 화끈 달아오르는 곳이라는 의미이죠.
저기 위에 사진을 보시면, I'mIN(아임인)이라는 것이 보이시죠?
아임인은
GPS를 이용해서 특정 장소에서 글을 남기거나 사진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지요~.
바로 그 아임인이라는 서비스와 함께 연동된 것이 특징입니다.!!
즉, 요 어플리케이션을 요약하자면!!
아임인(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어플 기반의 사용자 위치 및 남긴 글 정보를 이용해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을 알려준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임인(I'mIN)이나 다음 플레이스(Daum Place), 포스퀘어 등등 위치기반 SNS를 사용해보셨으면 금방 요 기능을 눈치챘을꺼라 생각이 되는군요.
아임인 서비스를 사용해보면 특정 인기있는 장소이자 사람들이 자주 오고가는 곳에 오면 항상 글들과 사진이 넘처나기 마련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동선과 기록, 수다를 남겨놓는 것이죠.
이 Hotspot에서는 아임인의 그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맛집 인기순위를 결정할때 사용합니다.~
자신의 위치로부터 특정 반경안의 아임인 상에서 수다가 가장 높은 곳을 순위로 매겨 보여주는군요.
일반 윙버스나 맛집 어플리케이션이, 각자 회사에서 자기들만의 기준을 가지고 등록시키는 모습과는 아주 대조되는군요.
진정 직접 사용자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이라는 실제적이고 참여적인 확실한 기준으로 요 어플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근데 주위해야할 껀, 사람들이 무조건 많이 간다고 맛집은 아니라는 거죠.
예를 들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특정 지하철 옆의 스타벅스같은 대형 커피점을 맛집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렇긴 한데, 적어도 이 주변 근처에서 사람들이 어떤 곳에 자주 / 많이 가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맛집등의 순위가 비슷하게 반영이 됩니다.
랭킹도 매달 아임인의 판도에 따라 바뀌는데,
요렇게 사용자들의 마음을 바로바로 적용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나 할까요?
매번 윙스푼이나 구글 지도를 통해 대충 확인해봤던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즉흥적으로 찾을때 말이죠 쩝...)
자세한 사용법이나 세부 기능들은 다음에 추가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고, 제가 사용한 어느날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먼저 어느날 정말이지 날씨가 따뜻해서 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던 하루...
이날은 선유도 공원을 좀 걸으면서 나꼼수 26화를... -.-;;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길을 걷다가 최근 알게된 요녀석을 틀어봤습니다.!
두둥, 이것이 바로 Hotspot~!
제가 있는 장소의 주변 인기장소들을 검색해 주는군요!
맨위에 1위를 보면 까페아리따움 양화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ㅋ
보통.... 1위라서 호기심에 가봤다고 할수도 있지만.......
제가 워낙 좋아하는 콘비라를 파는 곳이고, 제가 자주 다닌곳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한번 가보았습니다.
사실 이날이 너무 따뜻해서 대낮에 콘비라(맥주에 에스프레소 샷)가 땡기기도 하고 말이죠 ㅋ
요렇게 정보를 보니까 양화가 보입니다.
이곳 아리따움 양화는 제 주변 반경 1km정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었고, 영등포구 전체 지역에서 19위를 한 곳이로군요!!
정보를 보면 우측과 같이 사진들과 정보, 그리고 이런저런 수다들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ㅋ
지금이야 100% 사용자들만 있지만..
나중에 아주 활성화되면.... 광고쟁이들이 들쑤실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ㅠ.ㅜ;
마치 지금의 안드로이드 마켓처럼 말이죠 흙...
아무튼 적어도 제가 사용하는 이순간 만큼은 신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사용자들의 정보들로 충만합니다. ;)
자, 일단 들어왔으니 제가 좋아하는 녀석 먼저 시켜야 겠죠 ㅋ
오오~ 이번에는 값이 그나마 싼 카프리 콘비라로 주문~!
아주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서 요런 거품과 시원함이 제격이죠 ㅋ
창가가 좀 더러워서... 찌뿌둥한 사진이지만,
날씨는 정말 좋았네요 ㅋ
이제, 에스프레소를 거품에 휘저어 줍니다.~!
거품들이 끈적~ 해지죠 ㅋ.
그럼 이제 홀짝홀짝 마시면서 책을 볼려고 했는데, 스마트폰을 깨작깨작!!
먼저 꽤나 애용했던 아임인(I'mIN)이라는 어플을 켜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발도장 찍으면서 흔적을 남기는게 은근 재미있어서 말이죠.
이곳은 특히 자전거타고 돌아다니다가도 여러번 발도장을 찍었는데....
찍다보니 어느새 마스터 ㅋㅋ!
뺏길지도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제가 마스터~!
그래서 "콘비라 강추! 맥주에 에스프레소~" 라고 한마디를 적어놓았군요 ;)
사실 조금 궁금했던게, 아임인에서 발도장을 찍으면 언제쯤 핫스팟에 적용이될까였습니다.
일단 바로 올리고 10분내로는 적용이 안되더군요 흠흠.
일단 다시 핫스팟(Hot Spot)으로 돌아가서~
기능들을 보면 공유하기가 있어서 눌러보았더니 요렇게 4가지를 지원!!
저는 페이스북으로 한번 기록을 공유해볼려고 합니다.~
※ 아 그리고 핫스팟의 경우에는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아임인이 로그인이 꼭 필요한것에 비하면..... 핫스팟은 장소정보 / 순위를 제공하기만 할뿐 기록이나 글을 쓸수 없기에 로그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대신 요렇게 공유하기를 이용해본 것입니다.~
페북에서는 바로 요렇게 공유!!
개인적으로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든지 공유하는 부분을 좀 깔끔하게 만들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요녀석은 참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각종 신문사 어플들..... 좀 신경좀 써주시지..!!)
음 관련정보를 쭈욱 보니, 제가 예전에 남겼던 아임인의 발자국 자취가 보이더군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찌질한 글들이 살짝살짝 보입니다.
그때가 벌써 8월 9월이었다니 ㅠ.ㅜ;;;;
지금은 11월 흙~
까페 아리따움 양화 에서 스마트폰좀 만지작 거리고 책좀 읽다가 나와서 좀 더 걸었습니다.
주말이었는데, 선유도 공원에 사람이 참 많더군요 ㅋ
그냥 따뜻함과 사람들이 분주한 모습을 담고 싶어 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저놈의 건물 공사 하나가 망치는군요 ㅎㅎ
이러면서 슬슬 집으로 들어갈려고 하다가 2시간정도 후에 확인해보니, 이제 아임인에서 제가 적을 발자취가 핫스팟에도 등록이 되었네요. ㅋ
사진도 아까 찍은 것이 바로 위에 등록이 되었네요.
이제 다른분들도 여기서 콘비라를 찾는 분들이 계시겠죠? ㅎㅎ
이날은 요 어플을 이용해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시간이 훅훅 가버렸군요.
나름 좋은 날씨에 책도 좀 읽고 사진도 좀 읽고 기분좋게 보냈습니다. ;)
고럼 아임인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보시고~~~.
아닌분들도 한번 관심갖어보시길...
저는 맛집&먹어본집 블로그 활용시 애용해볼 생각입니다. ㅋ
고럼 다음에는 특징 및 세세한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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