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에 의해 만들어가는 맛집검색 어플 버즈니! 특유의 검색으로 사용자를 유혹하다.
2011. 11. 15. 01:50ㆍ잡다한 이야기들/스마트폰앱에 이야기들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리케이션은 바로 맛집검색 어플 버즈니 입니다.
요즘 맛집 찾아보기도 힘들어서,
슬슬 먹어본집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는데~, 지인들의 정보나 윙스푼 말고 다른 경로를 알아보고자 맛집관련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해보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아임인 핫스팟2.0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버즈니 맛집 입니다. ㅋ
가능한 다양한 것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생각에 요것도 한번 활용해서 직접 맛집을 찾아가보기도 해보고, 리뷰쓰는 것도 적극 활용해 봤는데 꽤나 재미있고 몰입도 있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평가에 참여할 수도 있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신뢰도 시스템으로 자신의 신뢰도를 막 올리려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더군요.
뭐, 당연히 저는 서울쪽에 제가 가본 곳들을 쭉 스마트폰 상에서 둘러보고 기억을 더듬으면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ㅎㅎ
※ 위에 사진은 예전 등나무집이라는 곳에 꼬리찜을 먹을때의 짤방입니다. ㅋ
지난번에는 요녀석을 이용해서 한밤중에 구로디지털 단지 [은행골]을 방문했는데, 혹시나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자, 그럼 요 버즈니의 세부 기능들을 살펴보면서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을 깨작깨작 남겨볼께요 ㅋ
먼저 설치를 해봐야겠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버즈니를 검색하면 요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맛집만 있는줄 알았는데, 영화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버즈니 영화도 다운받아서 잘 쓰고 있는데, 요거보고서 최근 영화 [신들의 전쟁] 도 보고 왔네요.
요렇게 잘 깔리고 나면 바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메인화면을 보시면 왼쪽처럼 보이는데,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하나씩 알아볼텐데 먼저 지역/메뉴 부분을 살펴볼게요.
이 카테고리에서는 내주변이 아니라 전체 지역을 카테고리를 구분해놓아서 원하는 지역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보통 누군가랑 만나기전에 미리 준비해갈때 유용하죠. ㅋ
저 같은 경우에는 라이딩 하기전에 점심 먹을 곳을 미리 찾아보기도 한답니다. ;)
가장 기본적인 강남/강북으로 구분도 하고, 지하철역을도 구분을 해줍니다.
약속장소 부근을 잡기에 유용합니다. 지역별로 하면 가끔 애매한 지하철 양쪽으로 갈려서 엉성하게 검색될때가 있어서 말이죠.
요부분은 마음에 들더군요.
또한 인기도 순으로 검색도 되어 맛집이 많고 항상 업뎃되는 부분 위주로 확인해 볼수도 있습니다.~
지역은 상단부의 지역선택 부분을 누르시면 서울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초성으로 검색이 되는군요. ㅎㅎ
다음에는 쿠폰 메뉴를 한번 볼까요?
쿠폰은 자신의 위치 주변으로 또는 특정 지역 or 거리순 or 메뉴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제가 한번 검색을 하고 리스트를 쭉 봤는데, 여러 쿠폰 싸이트들의 정보를 모아놓았더군요.
가장 필요한 정보인 몇 % 할인이 되는지.. 그리고 실제 가격, 거래 남은 시간, 위치가 명확히 표시되는군요.
쿠폰 관련해서는 [쿠폰모아]를 사용중인데, 요 기능도 쓸만합니다.
특정 목록을 들어가면 좀더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왼쪽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실제 결제는 PC에서나 가능합니다. 뭐 즐겨찾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동중이나 자기전에 확인하고 나중에 컴퓨터로 확인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저같이 매일밤 그루폰과 티몬을 확인하는 사람에게는 딱이랄까요~ ㅎㅎ
쿠폰 바로가기를 눌러보니 해당 싸이트로 이동하여 좀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군요.
이날은 여기를 구입할까 말까 꽤나 고민하다 포기한 날이로군요. 대학로까지 갈일이 요즘 별로 없어서 말이죠. ㅋ
이번에는 리뷰 기능을 알아봅시다.
이곳을 통해서는 새로 올라온 맛집 리뷰들을 쭈욱 볼 수도 있고, 전체 리뷰어의 순위도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꽤나 재미있더군요.
윙스푼의 경우 이런 특화된 순위나 신뢰지수 / 리뷰지수 같은 것이 없어서,
특별히 갔다온 곳도 로그인 귀찮아서 한마디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버즈니는 이렇게 자신의 순위 및 지수가 있어서 좀더 몰입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줍니다. ;)
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겠냐마는... 적어도 나름 서울의 음식점들을 다닌 저로써는 시간날때마다, 가본 음식점들이 여기저기서 보일때마다 꾸준히 리뷰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ㅋ
저 지수들이 무얼 의미하는 지는 조금만 있다가 알아볼께요~~
왼쪽은 다른분들이 올린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며, 우측은 순위인데... 제가 랭크되어 있어서 인증샷 ㅋ.
리뷰는 지금도 계속 깨작깨작 하고 있습니다. ㅋ 왕관을 위해서 말이죠.~
그래도 대충 몇마디 쓰는게 아니라 기억을 더듬어서 좀 구체적으로 써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요녀석은 어플내에서도 이 버즈니의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먼저 왼쪽이 버즈니의 큰 그림/컨셉입니다.
사용자들과 사용자들중에서 일부인 리뷰어, 그리고 맛집과의 관계의 모습입니다.
결론은 사용자들이 맛집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이죠. ㅎㅎ
저같은 경우 신뢰지수를 높여서 평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신뢰지수 높이는 재미도 있고 나름 윈윈이랄까요~!
우측에 보면 왕관과 방패의 설명에 대한 이야기가나옵니다.
왕관은 리뷰수를 의미하고 방패는 신뢰지수를 의미합니다.
이 두가지를 통해서 다른 사용자들이 신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뢰지수를 의미하는 방패는 리뷰의 추천버튼을 통해서 계산된다고 하는군요.
지금 제가 왕관은 30왕관, 방패는 13방패인데, 이걸 하나하나 키워가는 재미도 있고, 기록 남기는 재미도 있군요 ㅎㅎ
그리고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중 이군요.
주간 리뷰어 TOP20에게 버즈니 컵을 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주 현재 10점대이니 이번에 잘하면 받을 수 있겠네요. ㅋ
다음으로는 즐겨찾기와 설정 부분을 확인해 보시죠~
즐겨찾기 부분에서는 제가 마음에 들거나 앞으로 갈곳.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고 언젠가 갈곳들을 즐겨찾기가 가능합니다.
나중에 지도보고 찾아가기위해서 요렇게 즐겨찾기를 해놓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쓴 리뷰나 투표한 곳들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ㅋ
최근 제가 자취를 남겼던 음식점들이 보이는군요 ;)
우측의 설정버튼을 누르면 요렇게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자신의 계정을 SNS와 연동도 가능하며, 자신이 등록하고 싶은 맛집을 직접 등록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연동을 하면 사진이 자동으로 저장되는건 참 편하더군요.
무리한 정보를 요구하지도 않고 심플합니다.
저는 저의 계정들을 연결하였고, 후에 리뷰를 남길때 연동시켜서 글을 남길수 있습니다.~
의견/건의라는 부분도 있는데, 바로바로 올릴수도 있고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쉬운건 맛집등록하는 부분이 뭔가 부실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포시 들었습니다. ;)
뭐, 부족한건 앞으로 채워주시길 ㅎㅎ
자,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
내주변 및 음식점 세부정보부분을 함께볼께요.
일단 저는 검색을 통해 전에 갔던 음식점 정보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영등포에 있는 송죽장이란 곳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말이죠. ㅎ
들어가면 처음 화면은 우측과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장 먼저하는 행동은 가운데 아래쯤의 투표하기!!
투표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팝업창이 뜨게되고, 확인을 누르면 투표가 적용되고 위에 꿀꺽이란 마크가 생깁니다.
아마도 이 어플이름이 버즈니 인것을 생각해볼때,,,,
꿀이랑 연관짓다보니 요런 단어가 사용된것 같네요. ㅋ 꿀떡이라.. 처음보고 엇 괜찮은 네이밍 센스인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리뷰도 바로 작성가능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도 발행이 가능합니다.
뭐, 나름 갔다와서 느낀점들을 남겨보았네요. 송죽장이 좀 그런곳이라 ㅎㅎ
제가 처음으로 리뷰를 남긴 모습을 볼 수 있군요. ㅋ
블로그 리뷰에서는 Daum에서 많이 뵙게되는 꽃집아가씨의 후기가 보입니다.
공유를 하게되면 요렇게 페이스북에 바로 나가기도하고, 트위터에서도 이런식으로 발행이 되더군요.
자동으로 링크되는 부분을 따라가면 웹상의 정보로 가게됩니다.
아직 버즈니 웹버젼은 없는걸로 아는데 요 부분정보만 요약해서보게되더군요 ;)
아임인 말고도 요걸로 이렇게 발행하는것도 나름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에서 링크 미리보기를 좀 없애던지 아니면 음식으로 대체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ㅋ
이 버즈니의 또다른 재미있는 기능은 왼쪽처럼 맛이나 느낌에 대한 표현을 위주로 데이터를 긁어온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윙스푼 같이 서비스업체가 선정하고 블로그 리뷰도 골라서 올리는 것과는 다르게 로보이 알아서 알고리즘대로 긁어오기에 조금 뻘쭘한 글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연관있는 자료들과 한눈에 띄는 태그들로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군요.
가끔 여기저기 음식점에 사용자리뷰를 남기러 돌아다니다 보면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과 사진이 링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옷 내글이 여기 있다니!! 하고 뿌듯할때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동의없이 막 가져와도 될런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군요.
아무래도 기계가 긁어오니 말입니다. 참고로 제글은 다른곳에 있는 추천이 이렇게 링크되어 왔군요. ㅋㅋ
아무튼 태그방식으로 요렇게 한눈에 표현되는 건 참 마음에 듭니다.
좀더 신뢰성있는 자료들이 모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추가적인 기능으로 사진부분을 누르면 다른사진들도 가능하고,
현재 위치에 비교해서 위치를 구글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파란 느낌은 현재위치에서의 반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정도면 대략 몇 백 미터 거리인지 가늠할 수 있어 좋아요.
음, 요즘들어 부쩍 사용비율이 높은 요녀석 버즈니 맛집을 한번 소개시켜드렸는데, 잘 전달이 됬는지 모르겠군요.
걍 제가 사용하는 기능과 순서를 위주로 이야기 하다보니 말이죠. ㅋ
확실히 요녀석이 완전 주는 아니지만 맛집검색이나 평가를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오히려 제가 사용자 리뷰를 남기는게 더 재미있다고나 할까요? ㅎㅎ
여러분도 사용하시면 그 의미를 아실꺼에요~
(아마도 음식점 많이 다녀보신분이라면 말이죠. ㅋ)
엇 그리고 마지막으로 짤방 두개 남기고 갑니다.
요녀석은 버즈니 영화 가이드 어플인데요, 디자인도 비슷하고 사용법도 비슷합니다. ㅋ
그냥 한번 써봤는데, 최신 별로, 나온 별로 정보가 너무 잘나와 있더군요. 이것도 예매는 못하지만 정보얻기에는 딱이었습니다.
다른 기능은 제쳐 놓더라도, 배우나 감독 눌러서 다른 어떤 작품에 있었나 확인하는건 완전 마음에 들더군요.
웹에서 네이버나 다음 무비를 이용하긴했는데, 요녀석으로 스마트폰에서 보니 깔끔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기 편합니다.
그리고 사용자 리뷰들이 꽤나 적극적으로 남기 때문에 다른분들 생각 밀리 듣기에도 편합니다. ㅎㅎ
근처 극장 시간대도 보여주는 기능도 정말 쓸만하고, 유투브랑 연동해서 예고편 보여주는것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CGV 등등 제가 사용해본 영화어플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듯.~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진짜 적극 권해봅니다. ;)
마지막 짤방은 자전거에서 본 버즈니 맛집.
사실 요걸 메인화면으로 쓸까하다가 그냥 현재 메인화면으로 해버렸네요. ㅋ
요걸 좀 낮에 밝은 곳 깔끔한곳에서 찍었어야 하는데 ㅠ.ㅜ;;
뭐 근데 실제로 요렇게 자전거 타다가 점심때 되면 요렇게 켜보곤 합니다.
(이때는 자전거 타고 집에 들어간 어느날 늦은 밤이지만 말이죠. ㅎㅎ)
고럼 요걸로 줄여보겠습니다.
더 주절거리다가는 버즈니 영화까지 리뷰해버려서 괜한 방문객들에게 스압을 느끼게 할지도 말이죠. ㅎㅎ
한주 모두 즐겁게 시작해세요!! 이제 화요일입니다.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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