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한 족발/보쌈 안양역 토시래(Tosilae)
지난번에 후배를 보러 잠깐 안양에 들렸다가 저녁 겸 술자리겸 들린 곳입니다.가게 이름은 토시래(Tosilae)!안양 맛집이라기 보다는 자주보이는 프랜차이즈긴 한데, 꽤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토시래가 어디에 나오는 용어인줄 알았는데, 여기서 만든 것이더군요.탐구하다 討(토) / 돼지 豕(시) / 올 來(래)라고 "좋은 돼지를 찾고 탐구하였을때, 맛있는 족발이 온다"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허허. 이날은 왠지 족발보다 보쌈이 확 땡겨서 보쌈라인으로 결정해봤습니다.~ 기본 찬들!! 속시원하게 해주는 콩나물 국! 걍 양념장 찰칵! 요건 보쌈전용 쌈과 김치인데, 완전 마음에 들었네요.고기는 소자 시켜도 쌈이 정말 든든하게 나와요 (음.. 당연한건가 ㅋ) 오오, 기..
2015. 2. 2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