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late coffee에서 따뜻한 블루베리 라떼 한잔!
2013. 4. 29. 12:30ㆍ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음, 사실 별거 있는 포스팅은 아닌데,
어느날 한적한 오후에 차한잔 하다가 블루베리 라떼 색이 너무 좋아서 몇 장 사진을 찍어보았군요.
이때만 해도 참 쌀쌀한 날씨였는데, 지금은 완전 따뜻한 날이로군요 :)
원래 이런 차 마시면 녹차라떼 아니면 고구마 라떼를 먹는 편인데,
이날은 가게 앞에 적힌 블루베리 라떼가 궁금해서 도전!
어느 한적한 날 오후에 잠시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들려봤습니다.
걍 동네 까페랄까요 :)
머그컵으로 먹고 싶었는데, 요렇게 테이크 아웃으로 나왔네요. 진즉 말할껄 ㅠ.ㅜ;
뚜껑을 열어보니 색상이 참 곱네요.
맛이야 뭐, 블루베리+우유 맛!
쌀쌀할때 조금씩 후르르 먹기에는 딱입니다.
요건 친구녀석이 주문한 고구마 라떼!
무슨 죽같이 나왔네요.
고구마 라떼는 조금 씩이는게 있어야 맛있던데, 요건 완전 갈아서 나왔습니다.
걍 거품 색들이 마음에 들어서 찰칵!
동네 커피집인지라, 컵 디자인은 고만고만;;
걍 거품들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가볍게 마시기에는 딱!
전 개인적으로는 술한잔하고 헤어지기 전에 커피한잔도 참 좋아라 합니다.~
까페는 대략 이런 곳!
흡연석은 없고, 안에는 테이블마다 전기코드가 있어서 노트북 가지고 가서 공부하기 좋을 듯 합니다.
조만간 저도 가서 공부좀 해볼 요량!!
(집에서나 할것이지;;)
비가오는 날이라 그런지 지금도 따뜻한 블루베리라떼가 생각납니다.
고럼 모두들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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