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푸리(Bapuri) 차돌떡볶이 - 차돌떡볶이

2016.08.18 08:30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이번에 들려본 곳은 영통역 부근에 있는 즉석떡볶이 집입니다.

이름하여 푸리 돌떡볶이!!

바푸리는 원래 숯불김밥으로 유명한 김밥 브랜드인데, 요런 즉석떡볶이 브랜드도 시작했나 봅니다.

(싸이트 찾아가보니, 김밥 / 죽전문점 / 떡볶이 / 짬뽕&돈까스 요런 4가지 브랜드가 있네요.)


※ 뭐 예전에 티비에서 이 브랜드에 대해 꽤나 안좋은 소문이 나와서 별로 인식이 좋지는 않네요;;

   이런저런 사정이 있겠지만.... 검색어로 "바푸리 갑질" 하면 2015년 여러 기사가 나옵니다. 보고 판단하시길;; (바푸리 vs 김밥킹)

   이것도 자세히 내용들을 보면, 바푸리가 억울한 면도 있긴합니다. 뭐라고 판결이 나왔나 궁금하긴 하네요.

   저같은 일반 사람이 보기에는....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에 뭔놈의 노하우가 있냐 싶긴하지만 말이죠.....

   :: 진짜 프랜차이즈 질때문에 막상 손해보는 가맹점들 생각하면.. 부들부들... 뭐 피해자도 한때 가맹점주였으니까 멜랑꼴리...



아무튼, 예전일은 뒤로 하고....

이곳은 제가 자주 지나다니다가 언젠가는 한번 꼭 들려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곳입니다.

혼자 먹기에는 조금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사치를 부려서 도전해봤습니다. 하하.



대략 요런 곳.



대략 떡볶이 + 맥주 + 안주등을 파는 컨셉.

주인집 아주머니는 꽤 친절하십니다.

가격만 좀 저렴하면 자주 들릴텐데 ㅠ.ㅜ



차돌떡볶이 소(小)가 14,000원...

뭐 이정도면 동대문 엽기 떡볶이랑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단 말이죠. 음.


참고로 양으로 따지면 엽떡이 훨씬 많긴 함;;


지금 한참후에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보니.... 후라이드 치킨 떡볶이가 궁금해지네요 ㅋㅋ.

Take Out이 되길래, 집에서 뉴스보면서 먹을려고 사왔습니다.~



캬캬, 대략 요런 구성!!

Take Out시 미리 조리되지는 않고 재료만 챙겨 줍니다.


오오, 쿨피스는 서비스네요~

오는 길에 흑맥주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왠지 떡볶이랑 요 흑맥주랑 잘 어울린단 말이죠~.



오호, 대략 요런 재료들~.

차돌과 계란! 깻잎, 떡볶이 기타 등등!



안에는 당면과 빨간 양념, 그리고 오뎅들이 있네요 ㅎㅎ



자자 작긴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냄비에 물을 넣고 준비!



재료들을 차근차근 넣고 끓여줍니다.!!



오오오오!.

넘칠만하지만 아슬아슬 유지!.


자, 이제 움짤 갑니다~



뽀글뽀글~



으어어, 넘칠랑 말랑 ㅋㅋ.

재료가 넘치고 넘치네요~.



국물도 어느정도 쫄면서 안정권에 들어 섰습니다. ㅎㅎ

요 짤이 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ㅋ.



완성~!.

자, 이제 드디어 먹을 시간!



준비한 재료들을 셋팅~!.



요런 한끼 + 맥주 입니다. 후후.

막상 이렇게 셋팅하고 느낀게.................... 이게 14,000원 이라니 ㅠ.ㅜ

요즘 돈을 너무 허투로 쓰는 듯 ㅠ.ㅜ


하지만 맛은 아깝지 않음.

아니...... 그래도 떡볶이가 14,000원이라고 생각하니 떨림 흑;;



시원한 흑맥주!

은근 떡볶이랑 흑맥주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말이죠~



그래도 맛을 따지자면, 확실히 맛있습니다.

차돌박이가 들어 있기 때문에 떡볶이 국물에서 은은한? 고기국물 향이 나면서 얼큰하면서도 구수합니다.

이게 은근 흑맥주랑 찰떡 궁합이란 말이죠.


떡볶이도 오뎅도 괜찮고 비싼만큼 양도 푸짐.


하지만 혼자 다 먹었다는게 함정 ㅋㅋㅋ.



자, 한입 드셔보시죠~!

요게 차돌과 떡볶이의 환상 궁합입니다~.





아무튼 가격 빼고 만족도는 꽤 높아서 한번 더 먹을 예정.

다음에는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로 말이죠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