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녹두전 부치기

2020. 1. 25. 11:05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벌써 20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ㅠ.ㅜ

경자년의 해라고 하는데, 하얀쥐의 해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베스킨라빈스나 파리바게트나... 이런 곳에서 톰과 제리 제품들이 나온게 쥐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문득 생각이나네요 ㅎㅎ

모두들 생각하고 고민하신 일들 잘 풀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좀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ㅋ.

 

아무튼 설 당일전에 전부치러 본가에 와이프와 들렸습니다!

사실 옆에서 와이프는 부치고, 전 한입씩 맛보고.....

제가 직접 부친건 아니지만 사진좀 남겨봤네요 ㅎㅎ.

 

예전과는 다르게 매우 적은 종류의 전만 만드신다고 하셨네요.

요즘 주변 보면 매우 간소화 되고 있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제사는 지내고 차례는 아예 안지낸다든지... 대신 외식 여행 등등)

 

저희 집은 아직 제사를 지내서 두부, 녹두전 + 동태전 + 모듬녹두전을 했네요~!

 

아래 사진으로 보시죠~!

 

요정도 크기의 모듬 녹두전! (해물이랑 고기등 잡다한거 다들어가는데 맛남!!)
요렇게 반죽해다 주시면 저랑 와이프는 부치기만 합니다. ㅋ
요건 완전 제사용!! 건들지도 못함!
오오 1차 완성된 녹두 모듬전! 제가 먼저 맛보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ㅋ 이거 몇점씩 옆에서 먹다보면 한끼 안먹어도 됩니다. ㅋ
매우 간소화되어 요정도??!로 마무리

 

명절은 가족들과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고!

연휴 마무리도 잘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