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1. 07:40ㆍ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난이도 ★★★☆☆
이번후기는 제목이 거창하긴한데... 메로구이 스테이크 입니다. ㅋ
연말이기도 하고 한번 도전해봤는데,
사실상 걍 잘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ㅎㅎ.
한번 해보면 난이도는 매우매우 쉽습니다. 메로구이 옆에 무엇을 놓을지가 매우 고민될 뿐!!
이전에 여의도에 있는 다미 라는 곳에서 메로구이를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그때가 너무 생각나서 이번에 메로 몸통살을 구매해봤습니다 ^^~
- 요건 이전에 다녀온 여의도 다미!!
재료 구매는 마켓컬리에서 해물들 이것저것 구입하면서 함께 구매했네요 ㅎㅎ.
고등어랑 연어 구매하면서 요것도 같이 사봤습니다!!
굽는건 뭐 연어랑 비슷비슷!!
- 요때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메로~
뭐.. 사실 마트가도 산다고 해도... 해물은 뭐가 좋은지도 몰라서;;
걍 믿고 마켓컬리에서 냉동으로 구입!
메로 몸통살 2개 들어 있는데,
가격은 대략 12,900원!!
이때 만들어 먹은 요리는!
일반 메로구이 + 양념 메로구이 + 계란찜 입니다. ㅎㅎ
두덩이라서 왠지 하나는 양념으로 하고 싶어서 대충 인터넷으로 양념장 찾아서 따라했네요 ㅋ.
재료
필수 : 메로구이, 올리브유, 버터
선택 : 버섯, 부추, 파 (메로 옆에 놓을 것들)
메로구이 양념장 (간장, 마늘, 생강, 설탕, 쪽파, 참기름)
요리시작
손질된 어류들 사다가 먹으니 은근 편하고 괜찮네요.
매장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도 은근있어요.
육류만 사먹다가 완전 새로웠습니다. ㅎㅎ
물론.... 생선굽고나면 오래 냄새가 남아서 환기를 해줘야 하긴하죠.
기름기 때문에 설거지하기도 귀찮고...
아니다... 그냥 나가서 사먹는게 이득인건가? ㅋㅋㅋ
아무튼 연말 가족과 함께 맛난 메뉴 만들어 먹었네요.
이외로 간단하게 분위기 낼 수 있는 재료이니 한번 도전들 해보셔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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