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3년만에 돌아온 붉은대게와퍼 카톡 세트로 즐겨요!

이번 후기는 버거킹의 최신 메뉴입니다!

카톡 소식을 받고 바로 달려가서 먹어봤습니다.

 

메뉴 이름은 붉은대게와퍼 와 붉은대게X

사실 완전 신메뉴는 아니고 3년전 2017년에 출시한 메뉴를 재출시한 거에요!

 

제 블로그를 찾아보니 딱 있더라구요 하하;

 

- 2017년 붉은대게 와퍼 -

버거킹 - 붉은대게와퍼

위에 링크를 가보면 그당시에는 이정재님이 광고를 했는데, 지금은 주지훈님이 비슷한 대사로 CF를 찍었더라구요.

CF까지 찍은걸 보면, 좀 성의있게 보강한 메뉴인 것 같기도 하고;; 걍 추억팔이 메뉴인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게살로 만든 크랩케이크와 버거킹 패티로 이루어진 메뉴입니다!

현재 카카오톡으로 단품을 구매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전 요 쿠폰 사용해서 먹어봤네요~

 

일단 단품 가격은 8,500원으로 어마무시합니다. ㅎㅎ

게살이라 좀 비싸고... 프리미엄 메뉴인지라 번과 패티 자체도 엄청 커서 굳이 붉은대게X를 시도하지 않으셔도 될듯.

> 다른 버거들과는 비교안되는 스케일의 버거킹 ㅋ. 엑스트라 추가는 꼭 해줍시다~

 

특히 X 씨리즈는 스테이크 패티 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 재료 맛이 잘 안느껴지니... 전 그래서 일단 이번에 X는 패스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해물 게맛이 어떤식으로 나는게 관건이었으니 말입니다. 캬캬)

 

 

대게패티 (크랩케이크 라고 부르더라구요)의 경우 2017년도와 크게 바뀐건 없고, 소스 구성만 조금 바뀌었네요.

요 붉은대게와퍼를 맛나게 먹는 법은!!!!

 

주문하자 마자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입니다. ㅎㅎ

바로 나온 뜨끈한 크랩케이크는 진짜 맛있습니다. 적당히 퍼지는 대게 맛 (사실 식감이 대게만의 그식감은 아니었지만서도)이 예술이었죠.

 

근데 반대로 단점은 식어질수록 맛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요게 식으면서 해물맛이 이상하게 나면서 아래에 있는 패티 맛이 강해지면서 오묘해집니다.

 

확실한건 딱 쥐었을때 뜨끈할때 먹으면 진짜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붉은대게와퍼 사이즈가 크다보니 먹다보면 식어질 수 밖에 없긴합니다 ㅎㅎ.

 

뭐, 그래도 꼭 기억하실건 포장해가서 먹지말고 매장에서 바로드세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인데... 콘샐러드 하나 추가하니까 9,900원 ㅠ.ㅜ

큼지막한 감튀와 저의 최애 사이드 콘샐러드~!

요녀석이 붉은대게와퍼입니다.! C는 크랩(crab)의 C겠죠??

바로 나와서 번이 뜨끈뜨끈하더라구요. 크랩 케이크와 소고기 패티도 뜨끈!

커팅칼로 반을 한번 잘라봤습니다.! 

대략 요런 비쥬얼! 비프패티는 요정도가 딱! 너무 과하면 맛이 너무 강해져서...

개인적으로 대게의 길쭉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바랬는데, 맛에서는 대게맛이 잘 퍼지나 식감면에서는 많이 아쉬웠네요^^;

 

역시 버거갓 답게 완전 배루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