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생가자미 구이! 저녁으로 한끼 해결~!
2020. 7. 17. 08:30ㆍ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이번 후기는 마트에서 사온 생가자미 구이 후기입니다~!
가자미가 넓직하니 발라먹기에 딱 좋은 생선이고, 맛도 괜찮아서 집에서 구워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한우 부채살이랑 이거랑 꽤나 고민하다가 요걸 선택해봤네요.
지난주에 삼치구이를 구워먹었는데, 요번에는 가자미네요 ㅎㅎ.
와이프가 요즘에 깔끔한걸 요청하는 바람에 요런 生 생선들을 사다먹게되네요!
별도 양념한건 아니고 소금밑간 후 밀가루 옷만 입혀서 구워주었습니다~
조리법이런건 없고 생선굽는 방식대로 맛나게 구워봤습니다!
가격은 마트가로 3개에 9,900원!!
대략 반조각에 1,700원 정도인데, 삼치구이랑 가격은 비스무리하네요 ㅎㅎ
가자미가 만져보면 지금까지 만진 생선들중에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매끈한게 뭔가 소금 밑간할때 기분이 좋아요 ㅋㅋ. 만져보신분들은 공감할라나;;
조금 주의할것은 넓적해서리 칼질 너무 깊게해면 조리시 뒤집을때 잘리거나 모양이 망가지더라구요 ㅠ.ㅜ;
딱 뼈 바로 위까지가 괜찮은데, 껍질이 은근 두툼해서 힘을 잘 줘야합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보시죠~
이날도 역시, 생선구이 후 뒷처리하느라 설거지시 좀 귀찮아졌네요 ㅎㅎ.
그래도 맛나게 먹는 가족을 보고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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