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우유를 넣는 좀 특별한 카레! 우유카레 만들어보기!

2020. 8. 12. 15:40만들어 먹는 이야기

지난번 맛남의 광장에 한번 나오고, 백종원의 유투브 요리비책에서 한번 선보이고나서....

뭔가 인터넷으로 자주 접하게되는 우유카레!!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기존에도 있던 레시피긴한데, 티비에 노출되고나서부터 여기저기서 후기들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 어떤 맛이 날까 매우매우 궁금해서 일요일 오전 도전해봤습니다. ㅋ

 

기존 카레 만드는 법과 재료나 조리법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눈여겨 봐야할 것은 딱 2개!

1. 물 대신 우유를 사용 할 것

2. 재료를 잘게잘게 잘라서 할 것

1의 경우 물이 진짜 1도 안들어 가고 순수 우유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일반 카레처럼 오래 푹 끓일 수는 없지요.

그래서 2번 항목처럼 재료들을 잘게 잘라서 금방 익을 수 있도록 손질하는게 중요합니다~

 

위 2가지만 기억하면 나머지는 일반 카레랑 동일하죠 ㅎㅎ

전 집에 남아 있는 삼겹살살과 당근, 호박등 냉장고 재료를 사용해봤습니다!

 

완성되면 색감이 좀 밝아지고, 맛은 좀 풍부해집니다.

확실히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니 특별하긴 하더라구요.

막 느끼하고 그러너 정도의 맛은 아닌데 보다 부드럽고 특유 맛이 있더라구요. 거부감없이 밥이랑 잘 먹었네요 ㅎㅎ

 

자, 그럼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요리재료

삼겹살(이나 앞다리살등 돼지고기), 카레(아무거나, 전 갓뚜기 백세카레)

당근, 호박, 양파, 청양고추, 감자 (양파랑 감자만 있으면 뭐.. 나머지는 색)


 

재료들을 준비하고!! 잘게잘게 썰어줍시다!!
요정도만되어도 OK, 중요한건 삼겹살과 감자 크기입니다.~ 불에 올릴때 다 익히고 우유를 넣은다고 생각하시믄 됩니다~
갓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맛!! (사실 매운맛이면 청양고추는 안넣어도 되지만.... 냉장고 남은 재료들 소진하느라 ㅋ)
삼겹살을 잘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올려줍시다~!
서울우유도 준비!! 서울우유 구매 마지노선은 2,500원!! GS25시에서 통신사카드 할인으로 2,450원에 구매가능!! (걍.. 갑자기 생각나서요 ㅎㅎ)
삼겹살을 노릇하게 익혀주고! 나온 기름으로 야채소들을 볶아줄꺼에요~
그냥 먹어도 될정도로 볶아줍니다~! 너무 잘게 자르면 또 씹는 맛이 없어서 맛없고 취향에 맞게 적당히. 중요한건 불판에서 볶아줄때 다 익혀줘야 합니다! (일반 카레는 나중에 오래 끓이면 되니 ㅎㅎ)
우유를 쭈욱~
뭔가 우유를 넣으니 느낌이 이상하네요 ㅎㅎ.
여기에 카레가루를 넣어줍시다. 국자로 2큰수푼으로 시작해서! 맛이나 점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더 넣어주면 OK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서 카레를 좀 더 넣었네요 ㅎㅎ
오, 이제 맛과 점도가 완성! 너무 오래 끓이면 우유가 눌러붙고 맛이 변형되니 적당히 끓인 타임에서 종료!
뭔가 이렇게 기포 나오는게 기분좋아서 짤로 만들어봤네요 ㅎㅎ
밥에 올리면 모양이 그럴싸~ 누가 보면 호박죽으로 오해할뻔 ㅋ
오 이거 진짜 괜찮습니다. 꼭 도전해보십숑~! 부드러운 느낌이 예술입니다. ㅎㅎ
김치가 팍팍 땡기더라구요. 총각김치랑 냠냠!

 

다음에는 우유달갈카레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