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위한 간식! 속까지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2020. 8. 25. 08:13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이번에 만들어볼 간식은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먹고 남은 식빵을 계란물을 만들어 반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버터로 구워주는게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쥬~.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

한번 만들어봅시다.

 

요걸 베이스로 이것저것 올리면 또 맛난 토스트가 되죠!

나중에 햄이나 베이컨, 양배추등을 좀 올려보고 싶네요~.

 

이번에는 기본적인 프렌치 토스트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려서 먹어봤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딱이네요 ㅎㅎ

 

와이프가 요걸 좋아해서,

주말에 아점먹고 낮에 간식으로 해주곤 하네요!

 

계란물에 살짝 담가서 바로 구워도 나쁘지 않은데,

계란물에 푹 담가서 숙성(?) 시킨 후, 빵 속까지 계란물이 들어가게 하면 더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물론 계란이 좀 많이 들긴 합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요리재료

식빵, 달걀, 설탕, 우유, 버터

+@(시나몬 가루)


기본적인 재료 준비!! 식빵은 3개정도 사용에 계란 3개!
달걀을 깨주시고~!
이때 계란물로만 하면 너무 뻑뻑하고 우유를 좀 넣어주면 부드럽고 맛이 좋아집니다~!. 계란말이 할때보다는 좀 더 많이 넣어줍시다!
이때 설탕을 투하! 조그만 스푼으로 3스푼! 달달함을 정해주는 포인트!
달달하쥬~!
열심히 섞어줍시다~! 완전 부드럽게 섞을려면... 힘들, 그렇다고 돌리는거 꺼낼려니... 설거지 하기 귀찮 ㅋ 결국 숟가락으로 쉐킷!
전에 먹고 남은 식빵!! (모자이크는 살짝 곰팡이..... 당연히 잘라내고 사용!)
원래 식빵 크기에 딱 맞는 그릇이 있었는데.... 오늘따라 안보여서 일반 그릇에 ㅠ.ㅠ;; 크기에 맞게 식빵은 잘라줍시다
1장 깔고 계란물을 좀 풀어주고, 다음장 올리고 계란물 넣어주고 반복!
걍 짤한번 만들어봤습니다. ㅋ
꾹꾹 빈칸에 잘 넣어줍니다~
요렇게 냉장고로 ㄱㄱ
몇시간뒤에는 뒤로 뒤집어서!! 골고루 적셔줍니다 ㅎㅎ
한 4시간뒤?? 구워줄 준비! 버터를 꺼내시고~
식빵도 꺼내봅시다~
요렇게 촉촉해졌쥬~
버터를 살짝 둘러주시고~
요정도 노릇하게 구워 줍시다! 약불로 천천히!! 속까지 계란물이 들어갔으니 따뜻하게 구워줍시다 ㅎㅎ
딱 요정도가 맛있게 구워진듯 싶네요 ㅎㅎ
요렇게 완성!!
속까지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 완성!
마무리는 시나몬 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넘나 맛있습니다. ㅎㅎ

나중에는 바질이나 베이컨, 양상추 양념해서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