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4. 15:0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신풍역 근처 맛집입니다!
가게이름이 신풍 파전닭갈비인데, 거진 10년만의 재방문이네요 ㅎㅎ.
제가 방문한 것만 10년만이니 엄청 오래된 곳인걸 알 수 있죠!
과장이 아니라 거진 10년전 제 블로그에도 후기가 남아 있습니다. ㅋ
지금 가서 예전 가격을 보니 그립긴하네요~
그때는 학생때라, 은근 자주가던 곳이긴 했죠.
지금은 사는 곳이 멀어서;;; 한동안 갈일이 없었네요;;
그래도 최근에 비가 자주오고 해서,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한번 들려봤습니다~
- 2011년 신풍 파전닭갈비 후기 -
신풍역의 줄서먹는 파전, 닭갈비집! 그곳에는 함께하는 청하한잔!
신풍역은 가끔가는 곳인데,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파전과 닭갈비가 명품인 곳입니다. ;) 이곳이 꽤나 기억에 남는 이유는 여름에 사람이 꽤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음, 어느정도였냐면 밖에�
shinlucky.tistory.com
위치는 신풍역 2번출구쪽에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10년 전이랑 위치가 살짝 바뀌었는데, 단층 가건물에서 정식 건물로 들어가셨네요~ 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자리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고, 파전만 포장해가는 사람도 꽤나 보였습니다~!
이날도 비가와서 그런지 막걸리랑 파전이 엄청 땡기더라구요~!
구석에 자리를 잡고 막걸리와 파전, 닭갈비를 주문해봤습니다! 좀 배가 고팠으면 해물녹두전도 먹었을텐데... 2차라 ㅎ
닭갈비에는 살짝 카레향이 느껴지더라구요 ㅎ
(집에서 요리를 좀 하다보니 10년전과 다르게 소소한 맛이 느껴져서 신기! ㅋ)
닭갈비도 막걸리랑 먹이에 딱 좋았고,
해물파전 넘나 맛있는 것. 저도 요렇게 집에서 한번 부쳐보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란;;
아쉽게도 막걸리를 기분좋게 마시느라 메뉴 사진들은 초반 메뉴나왔을 때밖에 없네요 ㅎㅎ.
그만큼 비오는날 막걸리는 사랑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서 감회가 새로웠네요 ㅎㅎ.
아직까지 영업 오래 하시는거 보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옛 추억팔이 좀 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영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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