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 싶은 마제멘 맛집! 보라매역 흔하지 않은 라멘집! 산호키

2020. 8. 28. 15:1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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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보라매역 근처에 있는 라멘전문점인 산호키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날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라멘이 엄청 땡기더라구요.

버스타고 가다가 중간에 보라매역에서 내려 라멘집을 찾아봤는데, 

이곳 산호키가 유일하더라구요.

 

비가와서 뜨끈한 국물이 땡겼었는데,

다른분들 후기를 검색해보고 마제멘을 처음 도전해봤네요~.

 

마제멘의 의미는

비비다의 [마제]루(まぜる) + 라멘의 [멘]이 합쳐진 것이더라구요.

요약하자면 비빔면 ㅎㅎ!

 

일본식 비빔면이란 건데,

최종적으로 요약해보면, 참치비빔면이었습니다!

마제면에 보통 고기위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여기는 참치가 꽤 많아서 참치향이 강했네요.

근데!!!

맛있습니다. ㅎㅎ

 

쪽파, 양파, 참치등 전용 양념과 계란이 올라간 비빔면인데,

양념맛도 일품이었고, 양파와 쪽파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주 살짝 예전에 편스토랑에 나온 참치우동이랑 비슷했는데, (완전 다르긴하지만...)

정말 맛있었네요.

 

뭐, 이렇게 일식으로 처음먹어보는 마제멘이긴 하지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참치향이 많아서 참치 비빔면 느낌이지만, 요게 또 매력이 있습니다.

살짝 느끼한 면도 없지 않네요. (먹다보면 쪼오금 느끼합니다. ㅋ)

 

마제멘 주문시, 공기밥 하나달라고 하면 주는데,

남은 양념에 비벼먹으면 완전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요런 맛인줄 알았다면, 맥주 하나 시킬껄 그랬어요 ㅎㅎ

(살짝 느끼할때 마시는 맥주가 끝내주는데..... 가게에서 맥주도 팔고 있습니다!)

 

이날 사람들이 엄청 분주하지는 않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도, 사람들이 한둘씩 와서 먹고 가더라구요.

 

저처럼 혼자 와서 먹고 가는 사람도 있었고,

커플도 있고, 가족도 있고, 미식가 같이 보이는 사람도 있었고!!?? ㅋㅋ

 

아, 그리고 다시마 식초라는게 있는데,

처음에 일반 마제멘을 1/3정도 먹고 뿌려서 먹어보니 더 맛있어 지더라구요!

(안내문에 이렇게 먹어 보라고 해서 고대로 따라해봄!)

가게 설명을 보면, 마제멘 조리시간이 10분정도 소요되서 점심시간 11시30분~13시 사이에는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ㄷㄷ.

(사실 이것때문에 괜히 마제멘이 더 시켜보고 싶어짐 ㅋ)

 

 

위치는 대략 보라매역 3,4번 출구에서 남서쪽으로 쭉 걸어오면 됩니다~  5분거리

보라매 공원 정문으로 가는 길이라고 보시믄 됩니다. (물론 대각선 지름길 기준 ㅎㅎ, 전 이동네 토박이라;;)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소박한 가게 입구!! 나중에 밤에 맥주랑 라멘한잔 하러 가고 싶더라구요.
주문은 기기로 자동 결제! 총 메뉴들은 요렇습니다! 담엔 바질라멘&쿠로마유라멘 먹으러 가볼듯 ㅎㅎ
가격과 각 메뉴 설명!
자리에 착석하고 사진한잔 찰칵!
요건 가게 설명들입니다. 위의 추천 순서에 따라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
뭐 10분이나 걸리다고 써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하면서 빈둥거리다보니 드디어 나왔습니다! 요게 바로 산호키의 마제멘!!
비쥬얼은 정말 끝내주죠~! 갠적으로 참치와 저뒤 쪽파, 양파등 식감이 넘나 좋았네요.
간장 참치 비빔면!의 느낌이었네요. 저 양파와 쪽감 식감에 살짝 느끼한 맛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설명에 1/3만 먹고 잠깐 기다려보라고 했단게 기억나서 ㅎㅎ
안내문에 따라 다시마 식초를 넣어봅니다. 으어, 확실히 맛 풍미가 더 살아요.
요건 면 다 먹고 추가로 요청한 공기밥! (안내문에 공짜로 공기밥 준다고 써있었음 ㅋ)
남은 양념에 넣어서~!
싹싹 비벼서 다 먹었습니다. ㅎㅎ

 

먹고나면 커피가 확 땡깁니다. ㅎㅎ

뭐 그건 돈코츠라멘도 비슷한듯~!

 

여기서 든든하게 아점을 먹고 근처 할리스커피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보라매 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기분좋은 주말 점심이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