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소비를 위한 간단 반찬, 양배추 햄볶음!

2021. 7. 20. 09:3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최근에 이유식에 양배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식 특성상 재료들이 은근 많이 남는데 ㅠ.ㅜ,

와이프가 양배추 처리 명령을 내리셔서 이것저것 반찬을 만들어 먹고 있네요.

 

그래서 최근에 사둔 치킨스톡과 꼬치전 하고 남은 햄들을 이용해서 간단 반찬을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사실 양배추는 뭐든 볶아먹으면 다 맛있는데!! (어묵, 햄, 소고기 등등)

이번에 햄이랑 치킨스톡 조금 뿌려서 먹으니 반찬으로 무난하더라구요.

 

양배추랑 양파랑 송송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아주고~

치킨스톡을 한숟갈 넣고 햄이나 기타 등등을 볶아주면 완성~!

 

두끼 반찬으로 가볍게 먹었네요 ㅎㅎ.

고추가루나 간장 없이 치킨 스톡으로만으로도 그럴싸한 반찬이 되었네요.

 

요번에 치킨스톡 사고 처음 써보는건데,

사실 굴소스랑 좀 색다른 맛을 기대했지만 아직까지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좀더 비교해가면서 먹다보면 다른 맛이 날런지~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재료는 요거면 끝~ 양배추와 양파의 단맛 + 치킨스톡의 조합~
사다놓고 처음 써봤습니다 ㅎㅎ (굴소스는 여러번 써봄)
올리브유 둘러주고~
햄+@를 먼저 바싹 볶아줍시다.
다음 양파를 올려주고,
양배추 투하!
양배추 숨이 죽을때까지 계속 익혀줍시다~
아직 멀었다~!! 이때쯤 치킨스톡은 한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ㅎㅎ
요정도면 완성
간단 반찬 완료! 양배추는 사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