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안주로 최고인 초간단 요리, 백종원의 진미채전!

2021. 7. 13. 09:3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이번 후기는 따라해본 백종원의 진미채전 입니다~

좀 오래되긴했는데, 예전에 진미채볶음하고 남은게 냉장고 구석에 있어서 꺼내서 활용해봤네요!

 

저는 처음보는 반찬메뉴였는데,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소개되었더군요 후후.

호기심에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백종원님이 소개해준 진미채 전~

일단 맛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뭐, 사실 딱 진미채 맛이긴한데 ㅋ

 

진미채 자체가 워낙 조미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괜찮은데, 청양고추를 넣고 단순히 부치기만해도 맛있더라구요.

다만 밥반찬으로는 별로고, 맥주 안주로는 딱 일 것 같은 느낌 ㅎㅎ

 

집에 손님들 오시면 별미로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지 싶네요~

 

재료는 진미채와 부침가루, 청양고추만 있으면 됩니다!!

솔직히 간장 안찍어먹어도 충분하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냉장고에 있던 좀 오래된 진미채 ㄷㄷ (이걸 왜 이제야 봤는지 ㅋ)
일단 다 꺼네서 곱게 펼쳐주시구요~
부침가루(없으면 튀김가루라도..)랑 물은 1:1 입니다
전 둘다 1컵씩!!
청양고추는 많이 넣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ㅎ
1:1 비율이면 요정도 점성이면 OK~
식용유 넉넉하게 둘러주시구요~
취향것 크기에 맞춰 올려줍시다. 얇을 수록 더 맛있는듯~
대략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ㅎㅎ
요렇게 완성~!!! 맥주가 팍팍 땡기는 안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