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로 집에서 쉽게 만드는 짜장라면!!

2021. 9. 13. 09:1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이번 후기는 집에서 만드는 짜장라면 입니다!

최근 짜장을 했을때 카레만드는 것처럼 푹 익혀서 짜장을 만들었는데 맛이 별로더라구요.

감자를 넣어서 어쩔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감자를 빼고 잘 익는 재료들만 모아서 간짜장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어디서 주워보기로 간짜장은 물을 안쓰고 춘장과 양파로만 만든다고 했는데, 비슷하게 해봤네요.

 

백종원님의 유투브 채널 요리비책을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최근에 이연복님의 유투브도 보게되더라구요.

 

중식 위주로 나오는데,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본 내용이 연예인 초빙해서 짜파게티로 짜장 만드는 거였는데, 고거 보다보니 확 땡기더라구요.

 

> 이전에 카레처럼 만들었던 짜장밥 ㅋ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로 집에서 해먹는 '오뚜기 삼선 간짜장'!

이번후기는 집에서 해먹은 오뚜기 삼선 간짜장 후기입니다. 오뚜기 삼선간짜장 제품을 구입해서 집에서 끓여먹었네요 ㅎㅎ. 지난번에 집에서 남은 감자를 좀 소비하려고 카레를 했습니다. 근데

shinlucky.tistory.com

맛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 냉동실에 있던 재료들을 총동원하였고,

양파랑 파를 넉넉하게 준비해서 익혀주고 청정원의 직화짜장 가루를 사다가 조리했네요.

 

딱히 조리법이라기보다는 재료 손질후 쓱쓱 팬질하다보니 완성된 듯 ㅎㅎ

면은 짜파게티 면을 이용하여 한끼 완성!

 

남은 걸로 나중에 계란후라이까지 추가해서 밥이랑 짜장밥 한끼로 해서 또 먹었네요 ㅋ

 

> 요건 제가보고 확땡긴 영상 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먼저 짜파게티와 짜장 가루를 준비!! 4인분이지만 2인분이 되었네요 ㅋ
냉장고에 있던 냉동 식재료들을 준비!
양파 하나 더 넣을려다가 참았네요 ㅋ. 양파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이거 너무 많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준비!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양파랑 파를 익혀줍시다~
이 향이 얼마나 좋은지 해본사람은 알듯 ㅋ
짜파게티 후레이크도 아까우니 넣어줍시다~
그릐고 이제 해물도 좀 넣어주고,
고기도 넣고 익혀줍시다.
짜파게티 스프도 아까우니 걍 넣어줌!
그리고 요 직화짜장 가루도 추가!
ㅋ 대략 이런 비쥬얼~
뭔가 물좀 넣어야할 것 같은데, 양파를 믿고 참아봅시다. (점도에 따라 물 추가는 자유)
약불로 좀 익히다보니 적절한 점도가 유지되네요. 양파 짱!
캬, 이정도면 만족~!!
한쪽에서는 면도 끓여줍시다.   아... 가스레인지 청소좀 해야되는데;; 귀차니즘이;;
면은 잘 익혀서 그릇에 셋팅~
짜장소스를 원하는 만큼 면 위에 올려줍시다~
팍팍 비벼주면 완성~!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간짜장라면~
한 젓가락 하시죵 ㅋ. 직접 만드는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