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뜨끈한 곰탕한그릇! 온미관 영통구청 본점

2021. 11. 2. 09:10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들르느 곳은 영통구청 앞에 있는 온미관이라는 곰탕집 입니다!

뭔가 여기저기 있는 프렌차이즈 같은 느낌이지만, 검색해보니 이곳 영통구청 옆에만 있는 곳 ㅎㅎ

 

사실 요 가게 위치가 거의 죽음의 상권이라고 칭할 정도로 자주 바뀌는 위치긴한데;;;

이곳도 생긴지 별로 안된 곳입니다.

 

순대국 한그릇 하고 갈려다가 시간이 늦어 이곳에서 맑은 곰탕 한그릇을 먹어봤습니다.

(지난번에 지나가다가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후후.)

 

나중에 이곳에서 어복쟁반 한번 먹어보는게 목표~!

 

가격은 맑은곰탕 9,000원으로 그냥 요즘 가격대

(옛날생각하면 비싸다 ㅠ.ㅜ)

 

맑은 곰탕 답게 깔끔한 고기국물에 깔끔한 고기들,

양념장에 찍어먹고 국밥에 밥말어 먹으면 한끼로 그만입니다. ㅋㅋ

 

뭔가 혼자와서 국밥먹기는 아깝고 다음에 와서 고기류를 먹어볼 예정~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생긴 곳! 건물 모퉁이 1층 꿀위치인데... 많이 바뀐다는게 함정;;
요건 메뉴판! 국수나 국밥이나 가격은 동일~! 보쌈한상 먹어볼라다가 밥ㅁ이 늦어서 겨우 참았습니다. ㅎㅎ
요렇게 깔끔한 한상이 나왔습니다. ㅎㅎ
맑은 곰탕! 한그릇~
고기도 부드럽고 깔끔한데... 거의 만원치고는 살짝 아쉬운 양.
그래도 국물맛으로 먹는거지~ 국밥충답게 한그릇 잘 말고 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