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30. 11:1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신대방에 있는 맛집중 하나인 성상등갈비입니다.
연말 마무리를 위해 친구와 단둘이 등갈비를 뜯으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네요.
코로나 때문에 대규모 회식은 자제하고, 친한 친구와 단둘이서만 간단하게 저녁식사만 하고 있네요 ㅎㅎ
이곳은 원래 이전에도 등갈비 집이었는데, 가게명이 바뀌면서도 계속 등갈비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손바뀜이 조금 있던것 같은데, 나오는 컨셉은 여전히 비슷합니다. (반찬도 동일)
아래 포스팅은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등갈비육냉면 후기. 무려 2010년 글입니다. ㅋㅋ
요때만 해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냉면 가격도 음료수값 수준이라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왼손에는 등갈비, 오른손으로는 냉면! 어느 봄날 오후의 구수한 고기냄새
정말 간만에 맛집&음식 소개를 하는군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음식은 다들 들어는 봤을, 또는 다 드셔보셨을 등갈비 이야기 입니다. 동네에서 꽤나 사람이 붐비고, 개인적으로도 만족하는 맛인
shinlucky.tistory.com
뭐, 10년전에 비하면 가격이 오르긴했는데, 물가 상승률 고려하면 뭐;;;
요게 정신 안차리고 먹다보면 값이 꽤 나오는데,
두명이서 7만원 정도 나왔네요;;;; 남자 두명이서 배고파서 갈비좀 뜯었더니 ㅋㅋ
맛있게 먹었으니 뭐 ㅇㅋ~
안매/조매/겁매 3가지 맛이 있는데, 저희는 조매 2인분을 먹고 안매 2인분을 먹었습니다.
조매는 조금 매운맛인데, 신라면정도의 맵기? 아이들은 못먹고 맵찔이들은 먹어볼만한 맛입니다!!
안매는 달달한 양념!! 안매시킬때 조매 양념 좀 달라고 해서 찍어드셔봐도 될꺼에요.
생각없이 먹다가 냉면을 안먹고 2인분을 더 주문해 버렸....ㅋㅋ
결국 배불러서 냉면은 패스했습니다.
근처에 주차할 곳은 없으니 참고;; 골목 주택가라설 흠..
자, 그럼 눈으로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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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겠어요~ 맵기따라 메뉴이름 재밋네요
캬.. 너무 맛있겠는걸요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이제 이틀만을 남겨둔 2021년
한 해 계획했던 모든일들 모두 다 이루시고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 나누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2021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와우... 썸내일을 보고 안들어올수가 없었어요-
양념 색이 너무 예쁩니다
원래 등갈비가 익히고 나면 살이 쪼그라들어서 좀 비싸긴 하죠
그래도 맛있다면 용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저두 등갈비 뜯고 싶네욤
잘보고갑니다~
비쥬얼부터가 군침도네요~~맛나보여여😊
등갈비 양념색이 엄청 매워 보입니다.ㅋ
묵사발 엄청 좋아하는데, 친구분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조금매운맛이 딱 알맞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