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선 처음 타본 후기!

지난 2022년 5월 28일에 신림선이 개통하였습니다.

뉴스로만 봤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신림선을 처음 타보게되었네요 ㅋㅋ.

 

신림동과 신대방, 여의도 예전 삶의 무대였던지라!!

왠지모를 기대감에 탑승하였습니다.

 

요날은 신림동에서 백순대를 사오느라 타볼 수 있었네요~!

신림역에서 보라매공원역까지 이동해봤습니다.

 

대략 요런 노선입니다.

지라시(지역구민들의 희망 ㅋ)에 따르면 서울대역을 지나서 안양까지 내려올 수도 있다는데......

관악산을 뚫고 가능하더라도 너무 머나먼 날의 이야기 ㅋㅋ.

 

지금 두돌 아이 대학교가면 혜택을 볼라나;;; ㅎㅎ

 

요 신림선은 꽤 특이한게 열차가 엄청 작습니다. 귀여울 정도로 작아요!

보라매 공원역과 보라매병원역 사이가 엄청 좁은대도.... 누군가의 요구로 결정된 모양.

지하철에 안좋다는 곡선이란 다 포함시키면서 뭐 결국에 최종 개통되었더라구요.

 

지금의 저야 뭐 요 지하철 혜택을1도 볼 수 없겠지만,

최고의 승자는 서울대생과 보라매병원 다니는 분들이지 싶네요. ㅋ

 

신림역에서 출발! 신림선이 생기다니!! 지하철 애매해서 여기 맨날 버스타고 다녔는데 ㅋ

저기 끝이 보이시죠? 제가 서있는곳도 거의 끝입니다 ㅋㅋ 짧아요~

열차 끝좌석에서 요렇게 밖을 볼 수 있더라구요. 굽어진 길도 볼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더라구요~

끝부분 찰칵~!

엄청 작습니다 ㅎㅎ

보라매공원에도 출입구가 딱!. 요 근처 사는 사람들 부럽네요 후후. 역세권에 공원 바로 옆이나리 ㅜ.ㅠ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