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잠실 첫 방문기

애플스토어 4호점인 잠실 이 9월 24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에 잠실에 갈 일이 있어서, 궁금해서 호기심에 한번 들려봤네요.

 

잠실역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는 쉽더라구요.

지나가면 한눈에 알 수 있는 애플식 디자인 ㅎㅎ. 

 

깔끔함에 끌려 들어가봤습니다.

 

평일이었는데, 역시나 사람들은 많더라구요.

 

매장도 엄청 넓고 다양한 서비스가 구역별로 나눠져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을 바로바로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직원 수와 응대.

자세히 보면 직원 중에 스텝과 시큐어리티가 있는데, 이분들 숫자가 꽤 됩니다.

 

뭔가 집중해서 구경하고 있으면, 눈치좀 보다가 먼저 말 걸어주시는 분도 있고,

제품좀 둘러본다고 하면 알아서 더이상 말 걸지 않더라구요.

 

덕분에 편하게 이것저것 만져보고 왔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이때만해도 아이폰14는 전시되어 있지 않아서 아쉽긴하더라구요.

아마 이번주에 가시면 전시되어 있을꺼에요!

 

아이폰도 사용해봤고, 아이패드도, 아이맥도 다 써본 유저긴한데,

이날 구경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건 애플워치 였습니다!!

 

사실 유일하게 사용 안해본게 애플워치긴한데,

갤럭시워치 쓰다가 UI랑 부드러운 모션들을 보다보니 이거 확 땡기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젠 애플페이도 일부 서비스할 예정이니, 애플워치에 대해 매력이 팍팍 끌리더라구요.

 

만지작 하다가 왔는데, 꽤 인상깊었네요 ㅎㅎ

특히 조약돌 모양의 곡률이 엄청 고급지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애플 매직인것인가 ㅋㅋ.

비슷한 제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애플마크만 붙으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중에 지가나가다 시간되시면 한번 구경하러 가보셔요.

 

간단하게 사진좀 남겨봤으니, 분위기 느껴보세용

 

 

애플마크가 뙇! 고급스러움이!!

매장은 엄청 길고 넓습니다 ㅎㅎ

대략 요런 느낌!

이전 제품이라, 최근에는 사용한 적이 없어서 만지작~!

다 좋은데 마우스와 키보드는..... 저에겐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내가 감수성이 부족한건지.... ㅎ)

한쪽에는 요렇게 케이스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S사대비 너무 깔끔해서 한컷 ㅎㅎ, S사는 공간 아까워서 이렇게 전시 안함)

맥북인데, 색깔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실제로는 좀더 진한 느낌.

동영상용 아이패드도 가지고 싶긴한데.... 돈이 ㅠ.ㅜ

솔직히 다른건 뽐뿌가 별로 안왔는데, 애플워치는 좀 위험했습니다. 지를 뻔 ㅎㅎ. 앱 화면 너무 부드러워서 좋아요~

워치 스트랩도 요렇게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딱히 도난 걱정은 안하는 듯 (대신 시큐어리티가 많습니다~)

뮤직관련 청음 공간!

게임 관련 공간인데 골프 몇번 쳐봤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요런 분위기 ㅎㅎ. 북적북적해서 눈치 안보고 저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