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9. 14:10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예전부터 지도에 마킹해놓은 곳으로 이번에 드디어 방문하고 왔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 방문하는게 최고로 아이들과 가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공식적으로 소형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피크닉 형식으로 나들이 가기 완전 좋은 곳이죠.
아주 예전에는 가운데에 있는 수영장에서 심해수 체험도 헀더라구요.
코로나좀 더 풀리면 다양한 이벤트가 할 것 같네요.
공원 안에 어린이 모래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소금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 좋습니다.
거기에다 오리배같은 페달밟는 기구도 있고,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어서 안성 맞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흔들전망대까지 있어서 경치도 좋고 사진찍을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흔들전망대 근처에서 찍는 사진들이 정말 예술입니다.
이번에 사진 많이 남겨봤으니 한번 보시죠~!
이 공원의 단점은 유일하게 공원 내에 매점이 없다는거. 은근히 넓어서 놀다보면 아이들 배고플때가 있는데 뭐 먹일께 없습니다 ㅋ.
공원 초입에 아주아주 허름함 매점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홈런볼과 음료좀 사가야하니 꼭 들르세요.
그리고 공원에 자전거 대여도 해줘서 커플끼리 타기에도 굿.
* 하지만 커플들은 이쁜 경치에 사진찍느라 정신없어서 자전거 탈 시간 없을껄요 ㅋㅋ.
이번에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찍으러 이번 가을에 다녀왔는데,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이날따라 하늘도 정말 맑아서 어디서 사진찍어도 예술.
사진좀 많이 남겨봤으니 참고하세요~. 2023년 봄에도 또 다녀와야겠습니다 ㅎㅎ
* 이번 여름에는 가운데 수영장도 오픈하면 친구들과 단체로 가서 텐트치고 놀고 싶네요~
(공식적으로 텐트 허용 구간이 있습니다~)
주차는 공간이 심플해서 사실 어려운건 아닌데, 대기시간이 많으니 참고.
가게되면 오전에 가시는걸 강추합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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