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몰빵 브리츠 커브드 사운드바(스피커) BZ-SP600X 화이트

2022. 12. 15. 18:30신럭키 프로젝트/방구석 프로젝트

이번에 컴퓨터 책상을 싹 정리하면서 컨셉을 잡고 있습니다.

올 블랙으로 갈지, 화이트로 갈지, 블랙앤 화이트로 갈지 고심 끝에 맘에 드는 스피커를 하나 골랐네요.

* 일단 당시에는 블랙앤화이트로 꾸미기로 했는데..... 사실 지금은 올블랙으로 바뀜 ㅋㅋ

 

브리츠의 수많은 스피커 / 사운드바 중에 하나인데, 특이하게 커브드 형태입니다.

제품명은 BZ-SP600X, 색상은 일부러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가격대는 대략 4만원 초반대!

 

일단 장점은 디자인이 이쁘다!

데스크탑과 연결해서 책상에 올리기 좋고, 무엇보다 커브드 모니터랑 그럴싸하게 잘 어울립니다.

크키도 꽤 긴편이라 모니터랑 깔맞춤!!

색상도 화이트랑 블랙 모두 있어서 원하는 색깔을 고르면 됩니다.

가격대도 뭐 이정도면 무난한 편.

 

단점은....

현재 소리가 몇 단계인지 알 수가 없음.. 

스피커에서 현재 볼륨 크기를 보여주는 창이 없어서리;;;; 볼륨조절하기 너무 난감.

그리고  PC USB 전원을 사용할 시, 끌때마다 퍽퍽 소리가 나는 것도 좀 불편.

버튼이 3개로 심플하긴한데, 킬때도 불편... 볼륨 조절할때도 불편 ㅋ.

그나마 전원 켜진지 정도는 전원표시등이 하나 있어서 확인가능.

 

이걸 사용해보고 나서,

스피커의 미덕은 현재 볼륨량을 표시할 수 있는 LCD와 볼륨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돌리면서 볼륨 조절할 수 있도록!!)

 

워낙 단순하며 큰 기능은 없기에 사용하기에는 편한데,

볼륨조절하고 막 사용하다보면 불편하다. 뭐 전원계속 연결되서 셋팅없이 사용한다면 상관 X

 

근데 장점인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단점이 말도안되게 커버된다는 사실 ㅋㅋ.

그래서 디자인 몰빵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더라구요.

 

* 근데 양심상 저가형 브리츠에서 특별한 기능이나 초고급 음질을 기대하지는 맙시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요렇게 도착!!
패키지는 좀 지저분했는데, 내부는 요렇게 꽤 세심하게 포장되어 있었네요 ㅎㅎ. 의심해서 미안 브리츠야
요런 디자인 입니다!!
USB를 통한 전원공급과 음향 관련 케이블. 혹시 음질이나 지지직 소리가 거실린다면 PC USB말고 TA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해 보세요~
디자인 하나는 지금봐도 꽤나 만족스럽네요.
깔끔한 화이트에 우측 브리츠 마크가 인상적 ㅎㅎ. 왼쪽에는 요렇게 USB나 사운드 연장할 수 있긴한데, 쓸일 없음..
선정리는 조만간 할 예정 ㅋ
커브드 모니터에 어울리는 커브드 사운드바 ㅎㅎ
제 모니터가 34인치 라 꽤 넓은 모델인데, 요 사운드바도 그에 맞게 넓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기니까 폭 꼭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