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VIPER ULTIMATE MERCURY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반년 후기

2022. 12. 19. 17:50신럭키 프로젝트/방구석 프로젝트

방에 있는 PC관련 제품들을 Razer 제품들로 하나씩 바꾸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뱀독에 씨게 물려서... 마우스 부터 키보드까지 하나둘씩 바꾸고 있네요.

 

뭐...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와 마우스도  Razer 제품이었는데, 연식이 꽤 오래되서리 신제품을 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특히 요즘에 제 방을 꾸미면서 무선환경을 꾸며보고 싶었던지라!!! 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름하여 Razer Viper Ultimate Mercury!

Razer사의 Viper 제품의 Ultimate 시리즈! 하얀색입니다~

Ultimate 시리즈는 모두 무선기반입니다.

 

Razer 제품들 눈팅을 하도 많이 해서... 이제 제품 시리즈들을 거의다 외우 겠네요 ㅎㅎ.

 

직전전에 사용하던 마우스는 Razer DeathAdder Elite Chroma~

사용한지 딱 2년됬네요 ㅎㅎ. Razer 마우스도 거의 핸드폰처럼 주기가 2년이었는데, 요즘들어서 더블클릭현상이 많이 개선되었나보네요~!

 

이제 갱신된 마우스 시리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ㅋ

Krait > Deathadder > Deathadder Chroma > Deathadder Elite Chroma > Viper Ultimate

일단 지금까지는 모두 유선 데스에더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무선으로 갈아탈려고 했었습니다.

 

딱 최근에 Deathadder 최신 시리즈인 Deathadder V3 Pro가 출시되었습니다.

무선이긴한데, 무게 최소화를 목적으로 디자인되어서리 Razer 마크에 빛도 들어오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

무게 자체는 거의 Razer 최상급으로 모델이지만.... 감성의 Razer에서 불빛이 안들어오다니.... 겨우 참았습니다 ㅋ.

* 디자인은 이쁜데... 사실 넘 비싸서 ㅎㅎ. 데스에더 V3 프로 가격이 대략 23만원... 요녀석은 13만원정도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Razer 제품을 써왔는데, Viper 모델은 첫 도전.

일단 Viper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전용 독(Dock)이 별도로 있고 해당 독과 마우스에서 이쁜 불빛 발사!! ㅋㅋ

감성으로 일단 시작하구요.

다른 모델에 비해 매우 가볍고 손에 착 감깁니다.

손에 맞는건 사용자 손크기에 따라 다른데, 요건 저에게 딱 잘 맞더라구요.

 

현재 Viper Ultimate는 총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블랙 / 화이트(머큐리) / 핑크  / 옐로우(싸이버펑크 콜라보 한정.)

저는 머큐리랑 싸이버펑크 옐로우 버전을 사고 싶었는데.... 일단 머큐리 색상만 구해놓고 사용했습니다.

 

반년정도 사용했는데, 진짜 매우매우 만족!

굳이 아쉬운건 다음모델 충전은 부터는 독디자인부터 무선충전으로 달라져서리.... 요 모델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

얼티메이트도 이젠 구식이되고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봅니다.

그거 빼고는 완전 최고! Razer 마우스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네요 ㅎㅎ

* 요게 좌우 대칭이라 왼손/오른손잡이 구분 없이 사용할 수있고, 왼쪽 버튼 사용이 엄청 편합니다.

   굳이 또 아쉬운 점을 생각해보면 휠 위에 DPI 조절 버튼이 없다는 것

   (이전 사용하던 데스에더 엘리트에 있다가 없어져서 뭔가 불편... 은근 쓰던 기능이라 ㅎㅎ)

 

새제품들이 이번 2022년도에 계속 출시하고 있어서 점점 구모델이 되어버리고 있긴한데,

이때문에 아마존을 통해서 구입하면 완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

 

국내 정말 가격은 대략 18만원 부근.

11마존 해외 수입 가격은 대략 10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이번년도에 Razer 제품을 위해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최저가가 9만원 초반까지 내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하나 더 지를까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참았네요 ㅋ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으어어 책상을 블랙앤 화이트로 꾸미기로 하여 구입한 제품!!
옆모습!
뒷모습!
오픈!!! 짜잔~
내부 구성은 요렇습니다. 스티커까지는 좋은데 굳이 친필싸인까지 ㅋㅋ. 그래도 매번 있다보니 그려려니 합니다
Razer의 특별함! 케이블 안보이는 곳 색상도 신경쓴다는 것. 단점중에 하나는 USB-C가 아니라... 5핀짜리라는거 ㅠ.ㅜ
충전독을 화이트에 맞춰 잘 배치!!
마우스 아래는 요렇습니다. 저기에 2.4Ghz 동글도 붙어 있네요~
요 충전독은 접촉식인데, 컴퓨터 USB와 연결. 그리고 위쪽에 무선연결 동글을 꽂아주면 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데스에더엘리트 크로마와 비교 샷!
무선이라서 크로마는 최소한 표시인지라 마크에만 들어옵니다. 휠에는 안들어옴!
요렇게 화이트 끼리 모아놓은 모습 (컨셉 ㅋ)
Razer의 스냅시스와 관리툴을 이용하여 기본 설정.
독에도 하단에 불이 들어오는데 무슨색으로 설정해 놓을까 한창 고민했네요 ㅋ 행복한 고민
충전독에 거치하면 대략 요런 느낌!
고민하다가 하얀색으로 크로마 색상 결정 ㅋ
블랙앤 화이트 컨셉이 그럴싸해졌습니다 ㅋㅋ.
이제 슬슬 유선 제품들을 걷어내고 선정리를 할 차례!!!